애플이 독일 특허전문회사로부터 15억7000만 유로(약 2조2887억원) 규모의 특허침해 소송을 당했다.
5일(현지시간) 독일 만하임 법원에 따르면, 특허회사 IP콤은 애플이 응급상황에서 통신사 가입여부와는 상관없이 우선적으로 전화를 걸 수 있게 하는 응급통화 관련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IP콤이 보유한 이 특허기술은 3G통신에 있어 핵심기술로 지난달 유럽특허청(EPO)은 애플, 노키아, HTC, 에릭슨 등이 제기한 특허무효화 소송에서 "표준특허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IP콤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IP콤은 애플, 노키아 등을 상대로 향후 수개월 동안 관련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만하임 지방법원은 오는 11일 IP콤이 애플에 제기한 2건의 특허 침해 사안에 대한 심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에 설립된 IP콤은 이동통신 부문에서 160개 그룹 1200건의 특허를 보유한 특허전문회사이다. 이 중 35개 그룹은 2G(GSM), 2.5G(GPRS), 3G(UMTS), 4G의 핵심기술이다.
김유정기자 clickyj@
5일(현지시간) 독일 만하임 법원에 따르면, 특허회사 IP콤은 애플이 응급상황에서 통신사 가입여부와는 상관없이 우선적으로 전화를 걸 수 있게 하는 응급통화 관련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IP콤이 보유한 이 특허기술은 3G통신에 있어 핵심기술로 지난달 유럽특허청(EPO)은 애플, 노키아, HTC, 에릭슨 등이 제기한 특허무효화 소송에서 "표준특허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IP콤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IP콤은 애플, 노키아 등을 상대로 향후 수개월 동안 관련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만하임 지방법원은 오는 11일 IP콤이 애플에 제기한 2건의 특허 침해 사안에 대한 심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에 설립된 IP콤은 이동통신 부문에서 160개 그룹 1200건의 특허를 보유한 특허전문회사이다. 이 중 35개 그룹은 2G(GSM), 2.5G(GPRS), 3G(UMTS), 4G의 핵심기술이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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