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로 큰사랑을 받은 박혜련 작가가 '사회부 기자'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SBS 관계자는 4일 "최근 박혜련 작가가 기자를 소재로 한 작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박혜련 작가 직속 작가들이 SBS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의 실제 회의에 참석하는 등 한 달여 동안 기자의 생활을 취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IHQ 드라마 제작팀 관계자는 "아직 캐스팅이나 대본 등이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상반기는 방송사의 편성 라인업이 확정돼 올 하반기 정도에 박 작가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작가의 새 작품은 '기자'라는 직업군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드라마가 많지 않을 뿐 아니라, 높은 시청률을 보였던 작품 또한 없었기 때문에 더욱 주목된다. 지난 2008년 방송기자들의 모습을 그렸던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는 손예진, 지진희 등 스타 배우들을 앞세웠지만 시청률은 저조했다.
대중문화평론가 충남대 윤석진 교수는 "기자가 다루는 것은 사실(fact)이지만 드라마는 사실과 허구(fiction)가 합쳐져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둘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쉽지 않다"면서도 "그럼에도 기자라는 소재로 드라마가 제작되는 것은 사실과 진실에 대한 대중들의 욕망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박혜련 작가는 MBC '테마게임'으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 드라마 '드림하이1'을 집필했다. 그는 지난해 스릴러와 판타지를 혼합한 독특한 장르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
사진=연합
SBS 관계자는 4일 "최근 박혜련 작가가 기자를 소재로 한 작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박혜련 작가 직속 작가들이 SBS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의 실제 회의에 참석하는 등 한 달여 동안 기자의 생활을 취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IHQ 드라마 제작팀 관계자는 "아직 캐스팅이나 대본 등이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현재 상반기는 방송사의 편성 라인업이 확정돼 올 하반기 정도에 박 작가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작가의 새 작품은 '기자'라는 직업군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드라마가 많지 않을 뿐 아니라, 높은 시청률을 보였던 작품 또한 없었기 때문에 더욱 주목된다. 지난 2008년 방송기자들의 모습을 그렸던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는 손예진, 지진희 등 스타 배우들을 앞세웠지만 시청률은 저조했다.
한편 박혜련 작가는 MBC '테마게임'으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 드라마 '드림하이1'을 집필했다. 그는 지난해 스릴러와 판타지를 혼합한 독특한 장르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201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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