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계 메시지서비스 업체 수익 4% 감소… 북미ㆍ유럽 SMS 급감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기존 메시지 서비스업체들의 수익성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전 세계 메시지 서비스 업체의 수익이 1040억달러로, 전년보다 4%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증가추세에 있던 메시지 서비스의 수익이 감소한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SA는 왓츠앱, 라인, 위챗 등 모바일 메신저의 등장이 유료 메시지서비스에 직격탄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SA는 이들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존 메시지 서비스 업체의 수익이 2017년까지 20%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수익 감소세는 북미와 서유럽 등 특히 스마트폰 이용자가 많은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SA는 북미와 서유럽에서 가입자들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 메시지(MMS)에 지출하는 비용이 각각 38%, 28%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는 애플(아이메시지), 블랙베리, 왓츠앱, 라인, 위챗 등 휴대폰 제조사는 물론 인터넷, 신생 모바일 앱 개발업체들까지 뛰어들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김나리기자 narinal@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기존 메시지 서비스업체들의 수익성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전 세계 메시지 서비스 업체의 수익이 1040억달러로, 전년보다 4%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증가추세에 있던 메시지 서비스의 수익이 감소한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SA는 왓츠앱, 라인, 위챗 등 모바일 메신저의 등장이 유료 메시지서비스에 직격탄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SA는 이들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존 메시지 서비스 업체의 수익이 2017년까지 20%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수익 감소세는 북미와 서유럽 등 특히 스마트폰 이용자가 많은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SA는 북미와 서유럽에서 가입자들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 메시지(MMS)에 지출하는 비용이 각각 38%, 28%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는 애플(아이메시지), 블랙베리, 왓츠앱, 라인, 위챗 등 휴대폰 제조사는 물론 인터넷, 신생 모바일 앱 개발업체들까지 뛰어들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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