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연구팀 “혈중수치 높으면 당뇨병 발생률 33% 낮아”
생선기름에 많이 들어 있는 장쇄(Long chain) 오메가-3 지방산이 2형(성인)당뇨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핀란드 동부대학 연구팀은 42∼60세 남성 2212명을 대상으로 평균 19.3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분석 결과, 장쇄 오메가-3 지방산 혈중수치 상위 25% 그룹은 하위 25% 그룹에 비해 당뇨병 발생률이 3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기간 동안 422명은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장쇄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생선은 연어, 청어, 고등어, 멸치, 정어리, 무지개 송어 등이다. 장쇄 지방산은 지방의 결합구조가 긴 것으로 우리가 섭취하는 지방은 대부분 장쇄 지방산으로 이뤄져 있다.

이 연구결과는 당뇨병 전문지 '당뇨병 치료'(Diabetes Care) 최신호에 실렸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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