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및 비디오 검색엔진 개발기업 오드컨셉(대표 김정태)이 자체 개발한 오드아이(Oddeye)영상인식 엔진을 롯데백화점의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인 엘롯데(elLOTTE)에 스마트스캐너라는 이름으로 최근 탑재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스캐너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DM(Direct Mail) 내의 상품과 쿠폰의 이미지를 비추는 것만으로 그 자리에서 해당 상품을 구입하거나 관련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최초로 영상인식 기술을 통해 오프라인 매체와 온라인 쇼핑을 효율적으로 연결시킨 옴니채널(Omni-Channel) 구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스마트스캐너 서비스는 벤처기업인 오드컨셉의 기술력과 롯데백화점의 유통채널을 결합해 선보이는 것으로서, 정부가 추진하는 대-중소 창조경제 협력 모범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드컨셉은 벤처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의 글로벌 기업들이 시행한 다수의 이미지ㆍ비디오 검색엔진 성능평가에서 1위로 선정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영상인식 기술은 이미지뿐 아니라 재생 중인 비디오도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비추면 해당 영상 및 영상 내에 등장하는 객체 수준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어 차세대 인식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김정태 대표는 "가장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콘텐츠를 인식할 수 있는 시대와 기술이 열렸다"며 오드컨셉의 영상인식 기술은 쇼핑, 광고, 컨텐츠 유통의 글로벌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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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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