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정보통신(IT) 부문 경제활성화를 위해 1243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IT 기업인을 대상으로 `2014년 서울시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서울시청과 25개 자치구, 투자ㆍ출연기관에서 추진할 주요 정보화사업을 소개한다. 사업별 발주부서와 추진시기, 사업내용, 예산규모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의 2014년 정보화사업 투자액은 총 1243억원이다. `상권분석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같은 신기술 기반의 시민체감형 사업 등 575건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형별로 보면 시스템 구축 관련 46개 사업을 189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한다. 전산장비 및 솔루션 도입 123개 사업의 예산은 217억원이고 소프트웨어 개발 28개 사업은 26억원, 통신망 구축 12개 사업은 30억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7개 사업은 45억원, 기존 정보시스템의 유지보수 329개 사업은 689억원, 정보화계획수립ㆍ정보화교육 등 30개 사업은 47억원의 예산이 투자된다.

서울시는 `서울시 정보화사업 설명회 홈페이지(info.seoul.go.kr)'를 통해 올해 발주할 정보화사업의 목록을 공개한다. 설명회는 라이브서울(tv.seoul.go.kr),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도 있다.

김종근 서울시 정보기획담당관은 "올해 정보화사업 설명회는 예년보다 일찍 개최해 참여 업체들이 미리 준비할 여유를 줘 사업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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