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우리은행 인수 의사를 직접 언급했다.
신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은행 매각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면 인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이 매각 대상으로 나온 이후 교보생명은 꾸준히 인수 의사를 밝혀 왔지만 오너인 신 회장의 직접적인 언급은 처음이다.
신 회장은 "은행 인수 검토는 10년 전에도 했던 것이고 아직 일정이 나오지 않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없다"면서도 "(매각 일정이 나오면) 돈이 필요해 조달할 것"이라며 인수전 참여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우리금융 민영화를 재개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증권 및 지방은행 계열 8개사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끝냈다. 올해는 마지막 3단계인 우리은행 등 나머지 6개 계열사를 매각할 방침이다.
신동규기자 dkshin@
신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은행 매각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면 인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이 매각 대상으로 나온 이후 교보생명은 꾸준히 인수 의사를 밝혀 왔지만 오너인 신 회장의 직접적인 언급은 처음이다.
신 회장은 "은행 인수 검토는 10년 전에도 했던 것이고 아직 일정이 나오지 않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없다"면서도 "(매각 일정이 나오면) 돈이 필요해 조달할 것"이라며 인수전 참여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우리금융 민영화를 재개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증권 및 지방은행 계열 8개사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끝냈다. 올해는 마지막 3단계인 우리은행 등 나머지 6개 계열사를 매각할 방침이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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