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민 포시에스 대표 인터뷰
■ 주목e기업 - 포시에스
"전자문서 시장은 무한대입니다. 관련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는 포시에스의 미래도 무한 성장이라 말할 수 있겠죠. 특히 최근엔 벤처 캐피탈에서 60억원의 거금을 유치, 향후 기술 개발과 아울러 해외 수출에도 가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국내 리포팅 시장 점유율 1위를 독주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도 활발한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는 올해는 어느 해 보다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지난 1년을 회고했다.
지난해 출시한 전자문서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이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모바일 기기의 확산에 힘입어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대형 보험사, 증권사와 병원, 공공기관 등 전 산업 분야 확대에 이어 일본ㆍ중국ㆍ베트남 시장에서도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며 OZ 이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에도 사업차 베트남을 다녀왔다는 조종민 대표는 특유의 현장 중시 CEO답게 회사의 대표 제품인 OZ 이폼과 OZ 리포트에 대한 시장 상황을 그래프 등을 활용해 설명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적 추세인 스마트워크를 위해 OZ는 모바일 운영환경을 집중 지원하고 다양한 OZ 뷰어를 통해 모든 OS와 브라우저에서 보고서를 볼 수 있는 최적화된 리포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며 "특히 OZ는 OSMP(One Source Multi-Platform) 방식을 지원하는데, 이는 타사 제품들과는 달리 데스크탑에서 개발된 웹 기반 보고서 개발 소스를 별도의 재개발 없이 그대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볼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과 경비 절감 등의 효과가 크다"고 제품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회사는 2004년 일본 진출 후 100여곳 이상의 레퍼런스를 보유하며 수출기지국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 등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확보하며 시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해외 시장을 위해 직원 90여명 중 10명을 일본과 중국ㆍ동남아 출신 개발자로 채용 후 본사 교육과 함께 자국에서 포시에스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사업의 글로벌화에 대한 강한 추진력을 드러냈다.
조 대표는 무엇보다 회사 성장을 위한 '시스템 경영'을 강조했다. 시스템에 의해 미래 리스크 관리와 원가, 실시간 성과분석을 통해 회사의 안정적 성장을 다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직원 주주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회사 발전을 위해 제품사업화와 경영전략에도 참여토록 개방하고 있다고 경영철학을 설명했다.
한편 '2013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도 선정된 것과 관련 "여직원이 전체의 40%에 달하며, 사내 커플이 5쌍이 넘는 것을 보면 회사에 대한 긍지와 신뢰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수시장 성장은 물론 전자문서 시장의 글로벌화에 더욱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최영운기자 young@
■ 주목e기업 - 포시에스
"전자문서 시장은 무한대입니다. 관련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는 포시에스의 미래도 무한 성장이라 말할 수 있겠죠. 특히 최근엔 벤처 캐피탈에서 60억원의 거금을 유치, 향후 기술 개발과 아울러 해외 수출에도 가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국내 리포팅 시장 점유율 1위를 독주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도 활발한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는 올해는 어느 해 보다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지난 1년을 회고했다.
지난해 출시한 전자문서솔루션 '오즈 이폼(OZ e-Form)'이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모바일 기기의 확산에 힘입어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대형 보험사, 증권사와 병원, 공공기관 등 전 산업 분야 확대에 이어 일본ㆍ중국ㆍ베트남 시장에서도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며 OZ 이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에도 사업차 베트남을 다녀왔다는 조종민 대표는 특유의 현장 중시 CEO답게 회사의 대표 제품인 OZ 이폼과 OZ 리포트에 대한 시장 상황을 그래프 등을 활용해 설명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적 추세인 스마트워크를 위해 OZ는 모바일 운영환경을 집중 지원하고 다양한 OZ 뷰어를 통해 모든 OS와 브라우저에서 보고서를 볼 수 있는 최적화된 리포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며 "특히 OZ는 OSMP(One Source Multi-Platform) 방식을 지원하는데, 이는 타사 제품들과는 달리 데스크탑에서 개발된 웹 기반 보고서 개발 소스를 별도의 재개발 없이 그대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볼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과 경비 절감 등의 효과가 크다"고 제품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회사는 2004년 일본 진출 후 100여곳 이상의 레퍼런스를 보유하며 수출기지국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 등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확보하며 시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해외 시장을 위해 직원 90여명 중 10명을 일본과 중국ㆍ동남아 출신 개발자로 채용 후 본사 교육과 함께 자국에서 포시에스 성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사업의 글로벌화에 대한 강한 추진력을 드러냈다.
조 대표는 무엇보다 회사 성장을 위한 '시스템 경영'을 강조했다. 시스템에 의해 미래 리스크 관리와 원가, 실시간 성과분석을 통해 회사의 안정적 성장을 다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직원 주주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회사 발전을 위해 제품사업화와 경영전략에도 참여토록 개방하고 있다고 경영철학을 설명했다.
한편 '2013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도 선정된 것과 관련 "여직원이 전체의 40%에 달하며, 사내 커플이 5쌍이 넘는 것을 보면 회사에 대한 긍지와 신뢰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수시장 성장은 물론 전자문서 시장의 글로벌화에 더욱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최영운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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