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칼슘ㆍ단열시트ㆍ아이젠 등 매출 호조
편의점에서도 염화칼슘, 단열시트, 아이젠 등 기존에 선보이지 않던 동절기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겨울특수를 누리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대비해 동절기 상품 구색을 대폭 강화, 관련 상품의 매출이 급증했다.

지난 달 27일 선보인 소용량 염화칼슘(1㎏)은 2월 둘째 주(12월 9일∼15일)들어 전주 대비 매출이 약 20배 가량 증가했다. 편의점 소용량 염화칼슘의 상권별 매출은 주택가 32.1%, 유흥가 24.1%의 분포를 보였다.

올해 히트상품 반열에 오른 일명 `뽁뽁이'(단열시트)도 10월출시 이후 젊은 싱글족을 중심으로 판매가 급증했다. 12월1일부터 현재까지 매출은 전월 대비 6배 증가했으며 20∼30대의 구매 비중이 60.4%에 달했다.

세븐일레븐이 올해 처음으로 판매를 시작한 남성 보온 의류 7종(상의 2종, 하의 5종)도 12월 들어 전월 대비 36.9%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도시형 아이젠(상품명 아이스워킹)을 오는 25일부터 편의점 최초로 판매할 예정이다.

오재용 세븐일레븐 비식품팀장은 "최근엔 편의점에서도 기존 상품 구성을 벗어나 특색 있는 다양한 시즌 및 기획 상품들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 상품뿐만 아니라 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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