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히트상품 소비자추천

롯데하이마트의 브랜드 하이마트는 1999년 출범한 이래 전세계 다양한 전자제품을 취급하며 국내 가전유통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0년 전자제품 전문점 사상 첫 매출 3조를 넘어섰으며 지난해 매출은 약 3조 2100억원이다. 지난해 11월 재계 5위의 롯데그룹의 일원이 되었고 사명(법인명)을 주식회사하이마트에서 '롯데하이마트주식회사'로 변경했다.

현재 전국 360여개의 직영매장, 11개소 물류센터, 11개소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전용 물류센터인 자재터미널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약 4000여 명이다.

하이마트는 대기업조차 투자를 꺼리던 IMF 시기에 130여개 점포를 공격적으로 출점하면서 국내 전자 유통시장의 주도권을 잡았다. 당시까지 대기업 제조사의 유통망이 장악하던 전자 유통시장에 세계 다양한 전자제품을 한 곳에서 취급하는 전자제품 전문점 모델을 본격적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유통형태를 변화시켰다.

쿠쿠, 쿠첸, 한경희생활과학 등 중소ㆍ중견 가전사들은 모두 2000년대 이후 하이마트와 함께 성장하면서 자체브랜드로 시장에 알려진 기업들이다.

전국을 그물망처럼 촘촘히 연결하는 매장과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모두가 직영이라는 점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하이마트는 전국 곳곳에 고루 36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전자유통업체 중 가장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매장 면적은 1000㎡∼3400㎡로 일반 전자제품 매장보다 넓은데다 한 매장에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이 품목별로 진열되어 소비자가 비교구매 하기 편리하고 원스톱 쇼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바일, IT, PC 품목은 소비자가 직접 작동하면서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하이마트는 국내 가전유통업체 중 가장 풍부한 상품구성을 갖춰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위니아만도 등 국내 가전ㆍ컴퓨터ㆍ휴대폰 제조업체들과 소니, 브라운, 필립스 등의 외산업체 등 약 110여개 사가 협력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 50여명의 바이어가 세계 가전 제조업체로부터 1만5000여종에 이르는 제품을 소싱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있다.

하이마트의 가장 핵심적인 경쟁력은 우수한 유통인력으로, 전국의 하이마트 매장에서 전문상담원인 '세일즈마스터'가 고객에게 상품 정보를 상세히 전달한다. 또 업계 최고수준의 물류시스템을 갖춰 국내 어디서든 24시간내 무료배송이 가능하며 국내 가전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자체 서비스회사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롯데그룹의 '2018 ASIA TOP 10 글로벌 그룹'이라는 비전 달성의 추진체가 되기 위해 신사업 검토는 물론 신규 취급 품목을 계속 개발, 2018년 매출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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