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일 'EU 프로젝트' 참가
일본ㆍ대만이어 중국 가시적 성과
올 130억 매출… 내년 200억 자신
주목e기업 - 웨어밸리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민감한 데이터나 고객의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 등과 같은 개인 정보를 취급하는 모든 기관 및 기업이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며 국내 데이터베이스 보안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1년 1월, 10여 명의 오라클 관련 컨설턴트와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조그만 벤처기업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한국오라클 경력이 5년 이상된 컨설턴트와 엔지니어들로 국내 DBMS 관련분야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난 인재들로 구성된 '기술 벤처기업'이다.
웨어밸리는 다른 벤처기업과는 다르게 설립 초기부터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기존 오라클 컨설팅 사업을 유지하면서 독자적인 솔루션개발에 집중해 컨설팅 도구를 독자적으로 구현하며 사업을 확장시켰다.
웨어밸리의 강점은 타사와 달리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권고하는 'DB 접근제어' 'DB암호화' 'DB 작업결재' 'DB 취약점 분석'까지 모든 DB 보안에 필요한 요소를 갖추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오라클 DBMS에 보다 효과적이고 필요한 운영 및 개발 도구의 필요성을 인식한 직원들은 컨설팅 시간을 줄이고 고객사의 데이타베이스관리자(DBA)들도 편안하게 DBMS를 운영하고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 '오렌지' 제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국내 시장을 잠식하였던 Toad 제품을 누르고 세계 최초의 DB접근제어 솔루션 '샤크라'를 개발하는 초석이 된 것이다.
샤크라는 2004년부터 국내에 특허 등록돼 IDC인 대한민국 정보통합센터 내의 750개 데이터베이스와 다음ㆍ안랩ㆍSK컴즈 등 다수의 국내 기업에 구축됐다.
또 일본 1∼2위 통신사인 NTT와 KDDI는 물론 도요타ㆍ올림푸스ㆍ미쓰비시ㆍ후지쯔ㆍ소니에 납품했다.
웨어밸리는 2009년 국내 매출 53억원과 해외 수출 48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SW업계에서는 최초로 내수와 수출 비중이 50대50이라는 매출 구조에 가장 근접한 기업이 됐지만 SW 수출 비중이 일본에 너무 집중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후 2011년부터 대만ㆍ중국 시장 진입을 모색한 결과 대만 진출 초기 중화텔레콤, 타이완모바일 등 통신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노동보험부(Bureau of Labor Insurance)와 같은 국가 공공기관에도 제품 구축에 성공했다.
중국 시장의 경우 진출 1년만에 대련은행에 제품 공급 후 내년 1분기께 약 60여 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 제품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북미와 유럽시장은 일본ㆍ중국ㆍ대만에서 수출 100억원을 달성한 후 차차 시장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또 샤크라V3 업버전인 '샤크라 맥스'(2011년)는 연평균 300여곳에 공급되며 특히 DB진흥원에서 권고하는 국내 유일의 작업결제 모듈을 탑재,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다이나믹 데이터 마스킹(Dynamic Data Masking) 기능을 포함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관련 손삼수 대표는 "2011년 이후 연속해서 100억원 매출을 달성, 올해는 130억원을 예상한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이후 DB보안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어 내년에는 200억원의 매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웨어밸리는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를 보안 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과 해외 글로벌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DBMS시장에 회사만의 DBMS를 개발하는 R&D 사업을 시작하여 국내 DB 업계에 또 하나의 승부수를 던졌다.
중국 최대의 SW 공급기업과 사업협력을 통해 내년 중국 시장에서 30억원의 수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EU의 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인 '유레카 클러스터'의 DB보안 R&D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세계 7대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오라클ㆍIBM과 함께 가트너 보고서에 등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웨어밸리.
'혁신을 주도하고 창의적 역량을 극대화하여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지식기업'을 표방하는 웨어밸리는 국내 DB보안 솔루션 개발 회사에서 이제 세계속의 DB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다져가고 있다.
최영운기자 young@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
◇ 회사 소개
- 설립일: 2001년 01월 31일
- 주소: 서울 마포구 상암동 1605 누리꿈스퀘어 연구개발타워 6층
- 자본금: 15억원
- 임직원수: 55명
- 주요 사업분야: 데이터베이스 보안 및 운영 솔루션 개발
- 올 매출 목표: 130억원
◇ 주요 연혁
- 2001년 1월 웨어밸리 법인설립
11월 웨어밸리 기술연구소 설립
12월 Orange for Oracle Version 1.0 제품발표회
- 2002년 12월 DB접근제어 Chakra 제품발표회
- 2004년 8월 신SW상품대상 선정(한국정보산업연합회)ㆍ일본 NST-Japan과 5년간 Chakra 공급계약 체결
12월 과학기술부 KT신기술 인정
- 2008년 4월 DB 취약분석Cyclone V2.4 GS품질인증(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7월 DB접근제어 Chakra V3.1 CC인증 획득
- 2009년 1월 Hi Seoul 브랜드 기업 200만불 수출석탑 수상
12월 미국 특허 등록
12월 Hi-Tech Awards 수출 대상 수상(누적 1000만불 수출)
- 2010년 1월 IR52 장영실상 수상(Chakra V3.1,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2월 제9회 대한민국 SW 기업경쟁력 대상(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11월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
12월 세계일류상품(차세대) 선정ㆍ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ㆍOrange for Oracle V5.0 GS품질인증 획득(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 2011년 12월 DB접근제어 Chakra Max v2.0 CC인증 EAL4등급 획득
- 2012년 2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선정
5월 DB암호화 Galea v1.0 GS품질인증 획득
- 2013년 2월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 선정(Orange for Oracle DBA v5.0)
6월 ATC(우수기술연구센터, Advanced Technology Center) 지정
7월 DB 취약분석Galea 상표 등록 ㆍ콘텐츠산업기술지원사업지정
11월 EURECA(유럽기술협력사업)사업지정
12월 Orange6.0 출시ㆍDB 취약분석 Galea MSSQL용 솔루션 출시
일본ㆍ대만이어 중국 가시적 성과
올 130억 매출… 내년 200억 자신
주목e기업 - 웨어밸리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민감한 데이터나 고객의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 등과 같은 개인 정보를 취급하는 모든 기관 및 기업이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며 국내 데이터베이스 보안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1년 1월, 10여 명의 오라클 관련 컨설턴트와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조그만 벤처기업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한국오라클 경력이 5년 이상된 컨설턴트와 엔지니어들로 국내 DBMS 관련분야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난 인재들로 구성된 '기술 벤처기업'이다.
웨어밸리는 다른 벤처기업과는 다르게 설립 초기부터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기존 오라클 컨설팅 사업을 유지하면서 독자적인 솔루션개발에 집중해 컨설팅 도구를 독자적으로 구현하며 사업을 확장시켰다.
웨어밸리의 강점은 타사와 달리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권고하는 'DB 접근제어' 'DB암호화' 'DB 작업결재' 'DB 취약점 분석'까지 모든 DB 보안에 필요한 요소를 갖추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오라클 DBMS에 보다 효과적이고 필요한 운영 및 개발 도구의 필요성을 인식한 직원들은 컨설팅 시간을 줄이고 고객사의 데이타베이스관리자(DBA)들도 편안하게 DBMS를 운영하고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 '오렌지' 제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국내 시장을 잠식하였던 Toad 제품을 누르고 세계 최초의 DB접근제어 솔루션 '샤크라'를 개발하는 초석이 된 것이다.
샤크라는 2004년부터 국내에 특허 등록돼 IDC인 대한민국 정보통합센터 내의 750개 데이터베이스와 다음ㆍ안랩ㆍSK컴즈 등 다수의 국내 기업에 구축됐다.
또 일본 1∼2위 통신사인 NTT와 KDDI는 물론 도요타ㆍ올림푸스ㆍ미쓰비시ㆍ후지쯔ㆍ소니에 납품했다.
웨어밸리는 2009년 국내 매출 53억원과 해외 수출 48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SW업계에서는 최초로 내수와 수출 비중이 50대50이라는 매출 구조에 가장 근접한 기업이 됐지만 SW 수출 비중이 일본에 너무 집중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후 2011년부터 대만ㆍ중국 시장 진입을 모색한 결과 대만 진출 초기 중화텔레콤, 타이완모바일 등 통신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노동보험부(Bureau of Labor Insurance)와 같은 국가 공공기관에도 제품 구축에 성공했다.
중국 시장의 경우 진출 1년만에 대련은행에 제품 공급 후 내년 1분기께 약 60여 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 제품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북미와 유럽시장은 일본ㆍ중국ㆍ대만에서 수출 100억원을 달성한 후 차차 시장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또 샤크라V3 업버전인 '샤크라 맥스'(2011년)는 연평균 300여곳에 공급되며 특히 DB진흥원에서 권고하는 국내 유일의 작업결제 모듈을 탑재,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다이나믹 데이터 마스킹(Dynamic Data Masking) 기능을 포함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관련 손삼수 대표는 "2011년 이후 연속해서 100억원 매출을 달성, 올해는 130억원을 예상한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이후 DB보안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어 내년에는 200억원의 매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웨어밸리는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를 보안 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과 해외 글로벌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DBMS시장에 회사만의 DBMS를 개발하는 R&D 사업을 시작하여 국내 DB 업계에 또 하나의 승부수를 던졌다.
중국 최대의 SW 공급기업과 사업협력을 통해 내년 중국 시장에서 30억원의 수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EU의 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인 '유레카 클러스터'의 DB보안 R&D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세계 7대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오라클ㆍIBM과 함께 가트너 보고서에 등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웨어밸리.
'혁신을 주도하고 창의적 역량을 극대화하여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지식기업'을 표방하는 웨어밸리는 국내 DB보안 솔루션 개발 회사에서 이제 세계속의 DB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다져가고 있다.
최영운기자 young@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
◇ 회사 소개
- 설립일: 2001년 01월 31일
- 주소: 서울 마포구 상암동 1605 누리꿈스퀘어 연구개발타워 6층
- 자본금: 15억원
- 임직원수: 55명
- 주요 사업분야: 데이터베이스 보안 및 운영 솔루션 개발
- 올 매출 목표: 130억원
◇ 주요 연혁
- 2001년 1월 웨어밸리 법인설립
11월 웨어밸리 기술연구소 설립
12월 Orange for Oracle Version 1.0 제품발표회
- 2002년 12월 DB접근제어 Chakra 제품발표회
- 2004년 8월 신SW상품대상 선정(한국정보산업연합회)ㆍ일본 NST-Japan과 5년간 Chakra 공급계약 체결
12월 과학기술부 KT신기술 인정
- 2008년 4월 DB 취약분석Cyclone V2.4 GS품질인증(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7월 DB접근제어 Chakra V3.1 CC인증 획득
- 2009년 1월 Hi Seoul 브랜드 기업 200만불 수출석탑 수상
12월 미국 특허 등록
12월 Hi-Tech Awards 수출 대상 수상(누적 1000만불 수출)
- 2010년 1월 IR52 장영실상 수상(Chakra V3.1,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2월 제9회 대한민국 SW 기업경쟁력 대상(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11월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
12월 세계일류상품(차세대) 선정ㆍ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ㆍOrange for Oracle V5.0 GS품질인증 획득(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 2011년 12월 DB접근제어 Chakra Max v2.0 CC인증 EAL4등급 획득
- 2012년 2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선정
5월 DB암호화 Galea v1.0 GS품질인증 획득
- 2013년 2월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 선정(Orange for Oracle DBA v5.0)
6월 ATC(우수기술연구센터, Advanced Technology Center) 지정
7월 DB 취약분석Galea 상표 등록 ㆍ콘텐츠산업기술지원사업지정
11월 EURECA(유럽기술협력사업)사업지정
12월 Orange6.0 출시ㆍDB 취약분석 Galea MSSQL용 솔루션 출시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