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계적인 여행지 `비즈니스트래블러(미국판)`와 `글로벌트래블러`가 각각 선정한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미팅, MICE(국제회의ㆍ관광ㆍ컨벤션ㆍ전시회) 도시에 서울이 뽑혔다고 5일 밝혔다.

서울은 `비즈니스틀래블러`가 주관한 `2013 최고 비즈니스 여행 어워드`에서 컨벤션 도시 부분에 해당하는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미팅 도시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받았다.

또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한 `2013 제10회 독자대상 글로벌 여행자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됐다. `비즈니스트래블러`의 `최고 비즈니스 여행 어워드`는 1988년부터 매년 세계 최고의 컨벤션 도시와 항공사, 호텔 등 60개 분야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08년 신설된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미팅 도시상`은 미국 댈러스, 호놀롤루,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컨벤션 도시가 주로 받았으나 지난해에 이어 서울이 2년 연속선정됐다.

2004년 창간한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에서만 월 10만 부를 발간한다. 세계 최고의 MICE 도시, 항공사, 호텔 등 71개 분야에서 시상한다.

서울시는 관광ㆍ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까지 전시ㆍ컨벤션 인프라를 3배로 늘리고 도심형 컨벤션 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정협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직접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미팅 도시로 서울을 꼽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세계 최고의 MICE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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