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자동차 부품에 열처리 및 코팅 가공을 공급하는 동우HST가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정수진 동우HST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계적으로 자동차 시장 규모가 팽창하고 있고, 표면처리가 가능한 제품군이 무궁무진해 동우HST는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중국 상해 및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6년 설립된 동우HST는 소재가공 설비 제작 및 열처리 가공, 코팅 양산 공정 등을 수행하는 업체로 현대ㆍ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들을 주요 거래처로 삼고 있다.
정 대표는 "설비ㆍ기술ㆍ양산 능력을 기반으로 자동차의 핵심인 엔진 부품에 DLC(Diamond like Carbon) 코팅을 적용해 자동차의 핵심경쟁력인 연비 효율을 개선했다"며 "열처리 가공과 코팅 양산의 융합을 통한 지속적인 산업ㆍ지역별 확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LC코팅 기술은 자동차 엔진의 핵심 부품의 하나인 태핏(Tappet)에 고윤활ㆍ내마모 특성을 가진 DLC코팅을 적용해 마찰력을 40% 가량 감소시켜 연비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기기 및 연료전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도 신규 적용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동우HST는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마치고 오는 9일부터 양일간 공모청약에 들어간다. 공모 주식수는 총 641만주로, 공모가 상단을 기록할 경우 최대 275억원 가량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모자금의 대부분은 중국 상해 및 인도네시아 등 해외법인 신설에 쓰일 예정이다.
정 대표는 "인도네시아에는 열처리 업체 1개사가 독점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일본계 완성차 업체가 신규 법인을 설립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만큼 매출처를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
정수진 동우HST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계적으로 자동차 시장 규모가 팽창하고 있고, 표면처리가 가능한 제품군이 무궁무진해 동우HST는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중국 상해 및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6년 설립된 동우HST는 소재가공 설비 제작 및 열처리 가공, 코팅 양산 공정 등을 수행하는 업체로 현대ㆍ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들을 주요 거래처로 삼고 있다.
정 대표는 "설비ㆍ기술ㆍ양산 능력을 기반으로 자동차의 핵심인 엔진 부품에 DLC(Diamond like Carbon) 코팅을 적용해 자동차의 핵심경쟁력인 연비 효율을 개선했다"며 "열처리 가공과 코팅 양산의 융합을 통한 지속적인 산업ㆍ지역별 확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LC코팅 기술은 자동차 엔진의 핵심 부품의 하나인 태핏(Tappet)에 고윤활ㆍ내마모 특성을 가진 DLC코팅을 적용해 마찰력을 40% 가량 감소시켜 연비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기기 및 연료전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도 신규 적용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동우HST는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마치고 오는 9일부터 양일간 공모청약에 들어간다. 공모 주식수는 총 641만주로, 공모가 상단을 기록할 경우 최대 275억원 가량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모자금의 대부분은 중국 상해 및 인도네시아 등 해외법인 신설에 쓰일 예정이다.
정 대표는 "인도네시아에는 열처리 업체 1개사가 독점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일본계 완성차 업체가 신규 법인을 설립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만큼 매출처를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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