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단계서부터 프로그램 깐깐히 진행
최고 멘토단이 살아있는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 SW인재 양성 모범으로
미국이나 핀란드를 비롯한 많은 나라의 사례에서 확인되듯 청년창업이 활발해질수록 국가 경제는 밝아진다.
나라마다 앞다퉈 창업 지원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우리나라도 많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왔고 또 크고 작은 성과도 내온 게 사실이다.
여러 성공사례들이 있지만 최고급 SW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시작한 SW마에스트로 프로그램이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 같다.
SW마에스트로 프로그램은 지난달 3기 마에스트로 10명에 대한 인증식이 있었는데 6명이 이미 창업을 했거나 창업준비 상태에 있을 만큼 성과가 남다르다.
더구나 나머지 졸업생들도 아직 학생신분이어서 당장 창업을 하지는 않지만 성실하게 교육과정을 이수한 만큼 창업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
마에스트로 1기가 졸업할 때만 해도 대부분 창업 보다는 대기업을 택했는데 졸업생의 60퍼센트가 창업을 선택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더구나 학생들이 수업이나 프로그램을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낸 아이디어로 사업 구상을 하고 창업까지 이뤄내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SW마에스트로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이유는 선발 단계부터 까다롭게 시작하여 끝까지 세밀하게 진행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500명 가까운 지원자 중에서 창의적이고 열정이 있는 100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런 다음 단계별로 교육과 멘토링을 실시하고 또 평가를 통해 대다수는 탈락시키고 우수한 사람만 생존시켜 최종 10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바이벌 시스템으로 진행하는 만큼 살아남기 위해 학생들이 치열하게 열정을 불태움은 물론이다.
그런데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단순히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인 멘토단 50명이 일대일로 현장의 살아있는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 줌으로써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게 해주는데 있다.
특히 범용기술 중심의 프로젝트에서 심화프로젝트, 나아가 창업교육까지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핵심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게 하여 학생들이 이론과 실존 경험을 모두 쌓게 해주는 것이다.
창업이 활성화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하겠다. 단순히 창업했다고 해서 성과라고 보지는 않는다. 그들의 아이디어와 잠재력이 다르다는 얘기이다.
3기 김신협 군은 친구끼리 실시간으로 경쟁하는 토키 러시라는 레이싱 게임을 개발했는데 기존의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요소가 있어 심사위원들의 기대치를 높였다고 한다.
현재 혁신벤처센터에서 내년 상반기 중 시장 출시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으니 벌써부터 그날이 기다려진다.
또한 이한솔 군은 베타캣이라는 앱 테스트SW를 개발해 글로벌 SW아이디어 공모전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러한 경험을 밑바탕으로 6명의 직원과 함께 앤벗이라는 벤처를 창업하여 곧 놀라운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물론 이들도 처음부터 창업의 과정이 쉬웠던 것은 아니다.
앞서 이야기한 이한솔 군 역시 처음엔 풀리지 않는 고민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사실 모든 학문이 그렇겠지만, SW야 말로 기초이론이 탄탄하고 또 실습 경험이 많아야 고차원적인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분야이다.
이론을 이론으로만 두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것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기회가 여의치 않았던 것이다.
그러던 차에 SW마에스트로 연수생으로 선발되어 전국의 SW인재들이 모인 연수센터에서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과 팀을 구성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해가며 실력을 쌓게 된 것이다.
게다가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가 매주 2,3회씩 높은 강도로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주니 매일매일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으리라.어린 시절 방안에서 가지고 놀던 블록장난감을 생각해보자. 처음에는 애초 주어진 모양대로 조립과 해체를 반복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자연스럽게 나만의 모양으로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내지 않던가. SW 역시 끊임없이 실습해보고 도전해야 창의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SW에 관한 한 백문이 불여일견(百聞 不如一見)이 아니라 백견이 불여일행(百見 不如一行)이라고 하는 게 옳겠다.
부디 이론은 물론 실전 노하우까지 겸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개발되어서 실리콘밸리나 핀란드를 뛰어넘는 창업의 열풍이 불기를 기대한다.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최고 멘토단이 살아있는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 SW인재 양성 모범으로
미국이나 핀란드를 비롯한 많은 나라의 사례에서 확인되듯 청년창업이 활발해질수록 국가 경제는 밝아진다.
나라마다 앞다퉈 창업 지원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우리나라도 많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왔고 또 크고 작은 성과도 내온 게 사실이다.
여러 성공사례들이 있지만 최고급 SW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시작한 SW마에스트로 프로그램이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 같다.
SW마에스트로 프로그램은 지난달 3기 마에스트로 10명에 대한 인증식이 있었는데 6명이 이미 창업을 했거나 창업준비 상태에 있을 만큼 성과가 남다르다.
더구나 나머지 졸업생들도 아직 학생신분이어서 당장 창업을 하지는 않지만 성실하게 교육과정을 이수한 만큼 창업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
마에스트로 1기가 졸업할 때만 해도 대부분 창업 보다는 대기업을 택했는데 졸업생의 60퍼센트가 창업을 선택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더구나 학생들이 수업이나 프로그램을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낸 아이디어로 사업 구상을 하고 창업까지 이뤄내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SW마에스트로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이유는 선발 단계부터 까다롭게 시작하여 끝까지 세밀하게 진행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500명 가까운 지원자 중에서 창의적이고 열정이 있는 100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런 다음 단계별로 교육과 멘토링을 실시하고 또 평가를 통해 대다수는 탈락시키고 우수한 사람만 생존시켜 최종 10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바이벌 시스템으로 진행하는 만큼 살아남기 위해 학생들이 치열하게 열정을 불태움은 물론이다.
그런데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단순히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인 멘토단 50명이 일대일로 현장의 살아있는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 줌으로써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게 해주는데 있다.
특히 범용기술 중심의 프로젝트에서 심화프로젝트, 나아가 창업교육까지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핵심적인 노하우를 습득하게 하여 학생들이 이론과 실존 경험을 모두 쌓게 해주는 것이다.
창업이 활성화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하겠다. 단순히 창업했다고 해서 성과라고 보지는 않는다. 그들의 아이디어와 잠재력이 다르다는 얘기이다.
3기 김신협 군은 친구끼리 실시간으로 경쟁하는 토키 러시라는 레이싱 게임을 개발했는데 기존의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요소가 있어 심사위원들의 기대치를 높였다고 한다.
현재 혁신벤처센터에서 내년 상반기 중 시장 출시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으니 벌써부터 그날이 기다려진다.
또한 이한솔 군은 베타캣이라는 앱 테스트SW를 개발해 글로벌 SW아이디어 공모전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러한 경험을 밑바탕으로 6명의 직원과 함께 앤벗이라는 벤처를 창업하여 곧 놀라운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물론 이들도 처음부터 창업의 과정이 쉬웠던 것은 아니다.
앞서 이야기한 이한솔 군 역시 처음엔 풀리지 않는 고민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사실 모든 학문이 그렇겠지만, SW야 말로 기초이론이 탄탄하고 또 실습 경험이 많아야 고차원적인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분야이다.
이론을 이론으로만 두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것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기회가 여의치 않았던 것이다.
그러던 차에 SW마에스트로 연수생으로 선발되어 전국의 SW인재들이 모인 연수센터에서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과 팀을 구성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해가며 실력을 쌓게 된 것이다.
게다가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가 매주 2,3회씩 높은 강도로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주니 매일매일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으리라.어린 시절 방안에서 가지고 놀던 블록장난감을 생각해보자. 처음에는 애초 주어진 모양대로 조립과 해체를 반복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자연스럽게 나만의 모양으로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내지 않던가. SW 역시 끊임없이 실습해보고 도전해야 창의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SW에 관한 한 백문이 불여일견(百聞 不如一見)이 아니라 백견이 불여일행(百見 不如一行)이라고 하는 게 옳겠다.
부디 이론은 물론 실전 노하우까지 겸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개발되어서 실리콘밸리나 핀란드를 뛰어넘는 창업의 열풍이 불기를 기대한다.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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