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우리나라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2013년도 정보경제보고서'에서 `정부 클라우드 이용 분야'우수사례로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정부통합전산센터가 범정부적 관점에서 기반 시설의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고, 정보시스템 관리 환경 개선과 안전성 확보에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비용절감, 에너지효율성 제고, 사이버 공격 대응능력 강화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또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정보자원 통합은 클라우드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연결성과 데이터센터 운영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사례로 정부전용통신망 `코리아넷(K-net)', 자동화된 관리시스템인 `통합운영시스템(nTOPs)'과 `통합보안관리체계(e-ANSI)'를 들었다.

안행부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채택을 계기로 전자정부 수출 주요품목으로 적극 홍보ㆍ육성해나가는 한편 향후 전자정부 컨설팅, 인력교류 등 정부간 협력사업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정부 클라우드 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무역개발회의의 정보경제보고서는 정보통신, 무역에 관한 최신동향, 주요 국제정책 이슈 등을 소개하는 보고서로, 각국의 정책 결정자들에게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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