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장기 파업이 589일만에 종결됐다.
문구상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지난 1일부로 새롭게 개정된 단체협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589일간 이어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파업은 지난 1일 노조와 사측이 임금체계를 성과형 연봉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노사합의문을 채택함으로써 마무리됐다.
문 대표는 "노사의 노력이 극심한 업황저하를 겪고 있는 증권업계에 경쟁력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노동조합 조합원의 업무복귀가 이뤄지는 대로 특화 전문화된 강소증권사로서 변모하기 위한 준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금융(IB), 구조조정, 산업별 인수합병(M&A) 분야 등에서 특화를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경영효율화를 위한 유상감자를 지난 6월 금융감독원에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신광섭 골든브릿지 대표의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금감원의 승인이 미뤄지고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
문구상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지난 1일부로 새롭게 개정된 단체협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589일간 이어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파업은 지난 1일 노조와 사측이 임금체계를 성과형 연봉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노사합의문을 채택함으로써 마무리됐다.
문 대표는 "노사의 노력이 극심한 업황저하를 겪고 있는 증권업계에 경쟁력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노동조합 조합원의 업무복귀가 이뤄지는 대로 특화 전문화된 강소증권사로서 변모하기 위한 준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금융(IB), 구조조정, 산업별 인수합병(M&A) 분야 등에서 특화를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경영효율화를 위한 유상감자를 지난 6월 금융감독원에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신광섭 골든브릿지 대표의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금감원의 승인이 미뤄지고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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