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가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유럽 글로벌기업 14개 사와 국내기업 11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파트너십상담회'(Global Partnership Europe in Zurich 2013)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주조, 조립부품, 설비, 자동차부품 및 기타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스위스 2위 발전플랜트기업 알스톰(연매출 267억 달러), 선박엔진 선도기업 바트실라( 63억 달러), 기어분야 대표기업 FLSmidth Maaggear(323억 달러), 터보엔진 선도기업 MAN Diesel & Turbo(200억 달러), 조향장치 선도기업 티센크루프(그룹 연매출 600억 달러) 등 스위스 대표 글로벌기업들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기존 GP프로젝트 참가기업를 포함해 글로벌기업의 기술수요와 가격검토를 통과한 봉신, SAS, 캐스코 등 부품공급과 기술협력이 유력한 11개 사가 참가한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글로벌기업의 플랜트 핵심품목 중 주ㆍ단조분야에서 2400만 달러 규모의 공급선 변경과 중남미지역 공급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박엔진 분야에서 신규부품에 대한 기술협력과 OEM 공급도 유력시되고 있다.
발전플랜트 분야는 그동안 국내부품기업이 국내 시장에 한정돼 있다보니 해외 수요처에 대한 공급경험이 적었다. 보수적이고 까다로운 품질인증과 납기를 우선시하는 유럽에 대한 공급은 초기 진입장벽이 높으나 일단 공급자로 등록되면 전 세계에 생산설비를 갖춘 글로벌기업의 우선 공급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신제품 개발 시 부품공급에 참여해 신기술 전수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유럽 글로벌기업들은 원가절감을 위해 자체 부품생산체제를 아웃소싱으로 전환하고 기존 공급선을 재정비하고 있는 추세다.
코트라는 글로벌기업의 구매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개최한 'GP KOREA 2013' 1차 상담과 연계하여 스위스 글로벌기업과 국내기업간 심층상담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코트라 취리히 무역관(관장 한상곤)은 유럽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파트너십 사업을 전개해 그동안 8300만 달러의 자동차부품 및 기계부품 공급계약을 성사시킨바 있으며, 현재 60여 개 프로젝트에서 8억6000만 달러 공급협상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한상곤 무역관장은 "글로벌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기술수준, 품질관리, 납기준수, 양산능력과 함께 윤리경영 등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이 요구돼 많은 시간과 난관이 있지만, 한번 공급선으로 선정되면 신기술 개발기회와 함께 5∼10년의 장기 수출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며 "글로벌 파트너십 참여 등 국내 부품소재 기업의 적극적인 도전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t.co.kr
이번 상담회는 주조, 조립부품, 설비, 자동차부품 및 기타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스위스 2위 발전플랜트기업 알스톰(연매출 267억 달러), 선박엔진 선도기업 바트실라( 63억 달러), 기어분야 대표기업 FLSmidth Maaggear(323억 달러), 터보엔진 선도기업 MAN Diesel & Turbo(200억 달러), 조향장치 선도기업 티센크루프(그룹 연매출 600억 달러) 등 스위스 대표 글로벌기업들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기존 GP프로젝트 참가기업를 포함해 글로벌기업의 기술수요와 가격검토를 통과한 봉신, SAS, 캐스코 등 부품공급과 기술협력이 유력한 11개 사가 참가한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글로벌기업의 플랜트 핵심품목 중 주ㆍ단조분야에서 2400만 달러 규모의 공급선 변경과 중남미지역 공급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박엔진 분야에서 신규부품에 대한 기술협력과 OEM 공급도 유력시되고 있다.
발전플랜트 분야는 그동안 국내부품기업이 국내 시장에 한정돼 있다보니 해외 수요처에 대한 공급경험이 적었다. 보수적이고 까다로운 품질인증과 납기를 우선시하는 유럽에 대한 공급은 초기 진입장벽이 높으나 일단 공급자로 등록되면 전 세계에 생산설비를 갖춘 글로벌기업의 우선 공급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신제품 개발 시 부품공급에 참여해 신기술 전수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유럽 글로벌기업들은 원가절감을 위해 자체 부품생산체제를 아웃소싱으로 전환하고 기존 공급선을 재정비하고 있는 추세다.
코트라는 글로벌기업의 구매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개최한 'GP KOREA 2013' 1차 상담과 연계하여 스위스 글로벌기업과 국내기업간 심층상담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코트라 취리히 무역관(관장 한상곤)은 유럽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파트너십 사업을 전개해 그동안 8300만 달러의 자동차부품 및 기계부품 공급계약을 성사시킨바 있으며, 현재 60여 개 프로젝트에서 8억6000만 달러 공급협상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한상곤 무역관장은 "글로벌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기술수준, 품질관리, 납기준수, 양산능력과 함께 윤리경영 등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이 요구돼 많은 시간과 난관이 있지만, 한번 공급선으로 선정되면 신기술 개발기회와 함께 5∼10년의 장기 수출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며 "글로벌 파트너십 참여 등 국내 부품소재 기업의 적극적인 도전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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