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의 수출계약실적이 1억8553만 달러(약 1960억원)를 기록했다고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구 게임산업협회)가 20일 밝혔다.

이 실적은 지난해 1억4799만 달러와 비교해 25.4%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협회는 이 같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이 올해 지스타 기업고객(B2B)관이 지난해보다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 부스 수도 41.3%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협회는 지스타를 방문하는 유료 해외 바이어도 지난해 840명에서 66.3% 늘어난 1397명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지스타 개인고객(B2C)관을 방문한 관객 수는 18만8707명으로, 지난해 보다 1559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별로는 첫날인 14일에 3만3000여명이, 15일에 3만8000여명이 지스타를 다녀갔으며 주말인 16일과 17일에는 각각 6만8000여명과 4만9000여명이 방문했다. 이 가운데 16일 관람인원은 지스타 역대 일일 최다 관람인원이다.

이 협회는 지난해까지는 여러 차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수를 포함한 연인원 방식 집계 결과를 함께 공지했으나 올해부터는 실관람객 수만 공개하기로 했다. 지난해 연인원 방식 관람객 수는 29만6000명이었다.

강진규기자 kj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