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질량힘센터 김진희 박사, 방사선표준센터 박태순 박사, 나노소재평가센터 노삼규 박사, 첨단측정장비센터 박창준 박사, 의료융합측정표준센터 정세채 박사 등 5명을 영년직 연구원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영년직 연구원은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우수 연구원에게 정년까지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로, 지난 2007년 선정 이래 모두 13명에 이르고 있다.

김진희 박사는 탄소나노튜브, 반도체 나노선과 같은 저차원 나노구조체의 전기 및 기계적 특성을 측정하고 이를 이용한 전자소자를 개발을 통해 국내 나노소자 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

박태순 박사는 신개념 방사능 측정장치를 개발하고 국제비교(KC) 활동을 주도하는 등 방사능 표준의 신뢰도 향상 및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노삼규 박사는 나노구조를 이용한 다중파장 적외선 영상센서를 세계 최초로 구현하는 등 양자현상 및 소자 연구개발의 경쟁력을 높였으며, 박창준 박사는 국내 질량분석기 개발 및 국산화에 노력해 왔다.

정세채 박사는 펨토초 레이저를 기반으로 미세 수술 및 공정기술을 개발하는 등 첨단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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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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