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이 없는 핀란드에서 비유럽권 외국인에게 학비를 받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핀란드 교육부 산하 교육 서비스 수출을 위한 실무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 크리스타 키우루 교육부 장관에게 제출했다고 핀란드 타임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는 "핀란드어와 스웨덴어를 제외한 다른 언어로 제공되는 고등 교육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를 이용하는 비유럽 경제권 외국인들에게 요금을 부과해야 한다"고제안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학비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비용에 상응해야 한다며 등록금 규모가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달았다.
또한, 후진국 출신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발전기금을 마련하는 보완책도 언급했다.
핀란드 내 일부 보수당 의원들은 이미 외국학생에 대한 등록금 부과 방안에 지지서명을 했지만, 진보 진영의 정치인들은 이를 인종차별로 규정하며 반대했다.
응용과학대학생연합(SAMOK)과 전국대학생연합(SYL) 등 핀란드 대학생 단체들은 이 같은 방안은 외국 전문가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닫는 "자살 행위"라고 비난했다.
현재 핀란드에는 2만명 가량의 외국인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보고서를 작성한 교육부 실무위원회는 2025년까지 외국인 학생을 6만 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핀란드 교육부 산하 교육 서비스 수출을 위한 실무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 크리스타 키우루 교육부 장관에게 제출했다고 핀란드 타임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는 "핀란드어와 스웨덴어를 제외한 다른 언어로 제공되는 고등 교육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를 이용하는 비유럽 경제권 외국인들에게 요금을 부과해야 한다"고제안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학비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비용에 상응해야 한다며 등록금 규모가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달았다.
핀란드 내 일부 보수당 의원들은 이미 외국학생에 대한 등록금 부과 방안에 지지서명을 했지만, 진보 진영의 정치인들은 이를 인종차별로 규정하며 반대했다.
응용과학대학생연합(SAMOK)과 전국대학생연합(SYL) 등 핀란드 대학생 단체들은 이 같은 방안은 외국 전문가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닫는 "자살 행위"라고 비난했다.
현재 핀란드에는 2만명 가량의 외국인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보고서를 작성한 교육부 실무위원회는 2025년까지 외국인 학생을 6만 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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