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최근 5년간 53명이 사망하고 360명이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은 LH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노근 의원실에 따르면 LH가 최근 5년간 발주한 공사에서 총 40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53명이 사망하고 360명이 부상했다.
연도별로는 2009년 101건(15명 사망, 92명 부상), 2010년 108건(11명 사망, 99명 부상), 2011년 89건(9명 사망, 80명 부상), 2012년 94건(8명 사망, 86명 부상), 2013년 8월말 9건(10명 사망, 3명 부상)으로 조사됐다.
유형별 안전사고는 추락사고가 1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도사고(80건), 협착(51건), 낙하비래(44건), 충돌(18건), 감전(2건), 붕괴(3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노근 의원은 "LH가 발주하는 공사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률이 심각하다"며 "안전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강화와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LH 임직원들은 최근 5년간 411건의 비위ㆍ비리 등을 저질러 국토부 소관기관 중 불명예 1위를 차지했다. 411건 중 비리가 216건, 범죄가 195건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금품수수(23건)와 횡령(3건), 폭행상해(24건), 음주운전(33건), 무면허운전(2건) 등이 적발됐다.
허우영기자 yenny@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은 LH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노근 의원실에 따르면 LH가 최근 5년간 발주한 공사에서 총 40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53명이 사망하고 360명이 부상했다.
연도별로는 2009년 101건(15명 사망, 92명 부상), 2010년 108건(11명 사망, 99명 부상), 2011년 89건(9명 사망, 80명 부상), 2012년 94건(8명 사망, 86명 부상), 2013년 8월말 9건(10명 사망, 3명 부상)으로 조사됐다.
이노근 의원은 "LH가 발주하는 공사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률이 심각하다"며 "안전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강화와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LH 임직원들은 최근 5년간 411건의 비위ㆍ비리 등을 저질러 국토부 소관기관 중 불명예 1위를 차지했다. 411건 중 비리가 216건, 범죄가 195건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금품수수(23건)와 횡령(3건), 폭행상해(24건), 음주운전(33건), 무면허운전(2건) 등이 적발됐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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