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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기술과 표준화가 외국에 비해 앞서는데도 활용은 더딘 것은 그만큼 기회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겁니다. 중소기업이 NFC 결제시장 확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도 정부 지원은 인색하기만 합니다. NFC 사인패드를 활용한 광고플랫폼은 우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한국크레딕라이프 강태정 대표는 사업자마다 이해관계가 갈려 NFC 시장이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사업자들을 조율해 시장 파이를 키우면 다양한 비즈니스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했다. 정부 역할이 아쉽다는 것.

강 대표는 "지금은 기존의 결제방식에 맞춘 애드팝을 보급하고 있지만, 장차 NFC결제가 일반화되면 애드팝이 스마트폰과 연계돼 광고플랫폼 뿐 아니라 전자영수증, 주문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지난해 IT융합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디지털타임스와 지식경제부(현 업통상자원부)가 수여하는 'IT융합기업인상'을 받기도 했다. 애드팝의 모바일결제, 서명패드, 광고, NFC를 융합한 기술이 평가를 받은 것이다. 신용카드 결제를 둘러싼 비즈니스환경에 정통하고 기술 활용에 능동적인 강 대표의 기질이 발휘된 때문이다.

강 대표는 "내년까지 애드팝 가맹점 10만을 돌파하고 세계로 진출해 세계최고의 사인패드광고플랫폼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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