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그룹의 노조 와해 전략 문건을 공개한 심상정 의원(정의당)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요청하면서 이 회장의 국감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심상정 의원은 21일 삼성 무노조 전략 문건과 관련해 이건희 회장 등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채택과 삼성 청문회 개최 등 2건의 동의안을 환노위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심 위원은 지난 14일 삼성 무노조 전략 문건을 공개한 이후 "이 문건에 드러난 위법ㆍ불법ㆍ탈법 사실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며 이건희 회장 등에 대한 국감 증인 채택을 요구해 왔다.
환노위는 지난 18일과 19일 전체 회의에서 증인 추가 채택을 논의했으나 이건희 회장 건은 여야간 첨예한 이견을 보이며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
당시 신계륜 환노위원장은 이건희 회장의 국감 증인 출석은 국회법상 절차에 따라 처리하자고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21일 심 의원이 정식으로 국감 증인 채택 동의안을 환노위에 제출하게 된 것이다.
두 동의안에 가결되면 이건희 회장과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은 오는 31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되며 삼성 청문회도 열리게 된다.
현재 환노위에는 15명의 국회의원(위원장 포함)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여당이 7명, 야당이 8명으로 구성돼 있어 야당 의원들이 뜻을 하나로 모을 경우에는 동의안이 가결될 수 있다.
하지만 여당 의원들의 반발이 거세 이날 환노위에서 안건이 채택될지, 채택되더라도 동의안이 가결될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일부에서는 이 회장이 노령인 점을 감안해 다른 고위급 임원진으로 증인이 대체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강희종기자 mindle@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심상정 의원은 21일 삼성 무노조 전략 문건과 관련해 이건희 회장 등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 채택과 삼성 청문회 개최 등 2건의 동의안을 환노위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심 위원은 지난 14일 삼성 무노조 전략 문건을 공개한 이후 "이 문건에 드러난 위법ㆍ불법ㆍ탈법 사실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며 이건희 회장 등에 대한 국감 증인 채택을 요구해 왔다.
환노위는 지난 18일과 19일 전체 회의에서 증인 추가 채택을 논의했으나 이건희 회장 건은 여야간 첨예한 이견을 보이며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
당시 신계륜 환노위원장은 이건희 회장의 국감 증인 출석은 국회법상 절차에 따라 처리하자고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21일 심 의원이 정식으로 국감 증인 채택 동의안을 환노위에 제출하게 된 것이다.
두 동의안에 가결되면 이건희 회장과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은 오는 31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되며 삼성 청문회도 열리게 된다.
현재 환노위에는 15명의 국회의원(위원장 포함)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여당이 7명, 야당이 8명으로 구성돼 있어 야당 의원들이 뜻을 하나로 모을 경우에는 동의안이 가결될 수 있다.
하지만 여당 의원들의 반발이 거세 이날 환노위에서 안건이 채택될지, 채택되더라도 동의안이 가결될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일부에서는 이 회장이 노령인 점을 감안해 다른 고위급 임원진으로 증인이 대체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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