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산부인과 전용 신제품 출시… 최첨단 영상 구현
삼성메디슨(대표 조수인)은 오는 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ISUOG)에서 프리미엄급 초음파 진단기기 `UGEO WS80A'를 포함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UGEO WS80A는 산부인과 전용 장비로 21.5 인치 와이드 LED 스크린, 10.1인치 터치 패널과 최첨단 영상 구현 기능들이 적용됐다.

제품에는 △태아를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표현하는 `FRV(Feto Realistic View)' 영상 △태아 목덜미 투명대 두께 측정 검사(임신 11주에서 13주 사이에 초음파를 통해 임신 초기 다운 증후군 외 염색체 이상 가능성을 알아보는 검사)시 이미지를 현실감 있게 표현하는 `5D NT' 기능 △병변이나 혈관 등을 3D 스마트 TV에서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는 `5D Cine' 기능 등을 구현했다.

또 하이엔드급 휴대용 제품인 `UGEO HM70A'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이동성과 고성능을 모두 갖춘 초음파 진단기기로 산부인과, 순환기내과, 마취과 등 여러 영역에서 신속한 진단을 요구하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두 제품은 이번 달부터 국내, 호주 외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내년 초에는 미국과 일본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조수인 삼성메디슨 대표는 "삼성메디슨 초음파 기술의 오랜 노하우와 삼성전자의 첨단 IT기술을 융합한 첫 프리미엄 제품인 UGEO WS80A가 전 세계 산부인과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돼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현실에 가까운 고화질 영상과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최첨단 의료기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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