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인 19일 전국 곳곳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치솟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주는 32.0도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 서울은 30.2도를 기록했다.

문산ㆍ광주 30.9도, 정읍 30.7도, 목포ㆍ서귀포ㆍ창원 29.8도, 충주 29.7도 수원 ㆍ동두천 29.6도, 대전ㆍ남원 29.5도, 청주ㆍ천안 29.3도, 상주ㆍ대구 29.1도, 부산 28.6도 등으로 해안 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도시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랐다. 이날 강한 햇볕으로 낮 기온이 24∼32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1∼6도 가량 높았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밤에는 전국이 맑아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13분, 강릉ㆍ부산 오후 6시05분, 춘천 오후 6시09분, 대전ㆍ청주 오후 6시11분, 대구 오후 6시06분, 전주 오후 6시12분, 제주 오후6시15분이다. 서울에서는 다음날 오전 6시53분, 춘천 오전 6시50분, 강릉 오전 6시45분, 대전ㆍ청주 오전 6시51분, 대구 오전 6시46분, 전주 오전 6시52분, 부산 오전 6시43분, 제주 오전 6시53분에 달이 지겠다. 20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