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총 10개 바이오발전소 운영이 장기 목표고, 약 200억원의 매출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2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 소형 열병합 발전 등을 제작ㆍ설치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총 601억원의 매출과 38억원의 영업이익, 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 337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엔씨에너지의 비상발전기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연구개발(R&D)센터 등 IT분야에서 최근 3년간 평균 7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 대표는 "해당 분야의 수요처가 꾸준히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도 상당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할 60억여원의 자금은 신규 공장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며, 정책적 지원과 기술 발전에 따라 매립가스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지엔씨에너지의 총 공모주식수는 120만주로 공모희망가는 5000원에서 5800원 사이다. 오는 23ㆍ24일 청약을 거쳐 내달 2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유근일기자 ryu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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