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30일 최근 항공사진을 이용해 제작한 영상지도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상지도는 항공사진(위성영상)과 지형의 왜곡을 보정한 정사영상(지형지물을 수직에서 내려다 본 것)을 말한다. 디지털 지도 등 각종 위치정보와 중첩이 용이하고 일반국민들도 시각적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기존 지도에 비해 가독성 및 활용성이 좋다. 또한 영상지도는 부동산, 관광, 교통, 날씨, 음식, 문화, 편의 등 각종 생활정보를 융ㆍ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정보서비스의 기반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지도는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사진(25㎝급)을 이용해 제작한 것으로 구글 등 해외포털 영상지도보다 해상도, 정확도, 품질, 최신성 등 모든 면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영상지도는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제주도, 경주로 연내 강원, 경북, 경남, 전남, 제주 지역의 영상지도를 제작해 내년 초 국민에게 추가 공개한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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