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지역 맛집ㆍ인기브랜드 대거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신세계사이먼(대표 강명구)이 29일 전국 광역도시중 최초로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다.

이를 계기로 신세계그룹은 부산지역에 백화점, 면세점, 호텔 등 유통ㆍ관광 채널을 모두 갖췄다고 판단, 동북아 쇼핑클러스터를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주, 파주에 이은 3호점으로 부지 약 15만5000㎡(약 4만7000평), 영업면적 약 3만3000㎡(약 1만평), 주차대수 3500대 규모로 180여 국내ㆍ해외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다.

아울렛은 신세계 사이먼이 추구하는 '교외형 아울렛'의 완성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르마니, 분더샵,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를 비롯해 코치, 마크 제이콥스, 에르메네질도 제냐, 이자벨 마랑, 로베르토 카발리 등 고품격 명품이 다양하게 입점한다.

또 띠어리, 바네사브루노, 산드로, DKNY 등 글로벌 선진 패션브랜드를 대거 선보이는 한편 국내 여성패션에서도 타임, 구호, 미샤, 오브제 등 다양한 브랜드를 유치해 쇼핑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건물 외관은 이탈리아 건설 컨셉트를 적용해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느낌으로 고객들의 감성적 측면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전국 유명 식음료 브랜드는 물론 부산지역의 맛집을 대거 유치해 차별화 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육성에도 참여, 지역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부산 아울렛을 통해 △1200여개 일자리 마련 △연 290억원 소득 창출 △500만명 방문객 유입 △5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 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는 27일 부산 해운대조선비치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주와 파주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을 해왔다"며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 성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신세계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과 맞물려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주요 광역도시에 신규 출점하고 지속적인 규모 확장을 통해 유통업계를 선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식 개장에 앞서 28일 열린 프리오픈 행사에서는 신세계 VIP고객들과 시민들이 대거 몰려 오픈 한시간만에 1만 명이 입장하는 성황을 이뤘다.

박미영기자 my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