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병원장 정효성)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윤병선)는 공동으로 산림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심리적 안정 및 생리적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일반인과 정신과 입원환자 모두에게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일반인 20명, 정신과 입원환자 20명 대상으로 2주에 걸쳐 총 5회 실시하고, 치유효과 평가를 위해 다양한 심리 검사와 혈압, 맥박 및 타액을 이용한 스트레스를 측정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가운데 일반인 군에서는 우울ㆍ불안ㆍ스트레스의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고, 정신과 입원환자 군에서는 혈압이 안정되고 코티졸 농도(스트레스 정도)가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일반인 군의 'BECK 우울 척도(BDI, 우울감 측정 설문조사)'는 평균 9.2에서 4.0으로 감소했으며, 전반적 스트레스 척도(GARS)는 21.30에서 11.20으로 감소했다. 생리적 변화에서는 수축기 혈압과 맥박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과 입원환자 군의 경우도 BDI는 평균 16.73에서 14.55로 감소했고, 생리적 변화에서는 혈압 수치가 다소 감소했다. 코티졸 농도는 4.11에서 2.75로 일반인에 비해 크게 줄었다.
정효성 국립나주병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자연 친화적 치료 접근법이 일반인은 물론, 정신과 입원환자에게도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연 친화적 치유 환경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이번 연구는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일반인 20명, 정신과 입원환자 20명 대상으로 2주에 걸쳐 총 5회 실시하고, 치유효과 평가를 위해 다양한 심리 검사와 혈압, 맥박 및 타액을 이용한 스트레스를 측정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가운데 일반인 군에서는 우울ㆍ불안ㆍ스트레스의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고, 정신과 입원환자 군에서는 혈압이 안정되고 코티졸 농도(스트레스 정도)가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일반인 군의 'BECK 우울 척도(BDI, 우울감 측정 설문조사)'는 평균 9.2에서 4.0으로 감소했으며, 전반적 스트레스 척도(GARS)는 21.30에서 11.20으로 감소했다. 생리적 변화에서는 수축기 혈압과 맥박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효성 국립나주병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자연 친화적 치료 접근법이 일반인은 물론, 정신과 입원환자에게도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연 친화적 치유 환경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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