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분석센타 '스마트 오더 케치' 출시
산업단지와 악취배출 지역에서 발생하는 복합악취를 감지ㆍ측정하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이 개발됐다.

환경 모니터링 기업인 과학기술분석센타(대표 이익재)는 광이온화검출방식(PID) 센서를 이용해 황화수소, 암모니아, 휘발성유기화합물(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케치(SMART ODOR CATCHㆍ사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시스템이 악취 발생 특성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복합악취와 황화수소, 암모니아 등을 개별적으로 측정하는 것과 달리 이 시스템은 반도체식 가스 센서와 PID 센서 등을 적용해 복합악취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측정할 수 있다.

특히 모델링 기능을 탑재해 악취 발생원과 실시간 이동 상태를 3차원으로 구현해 주며, 일체형 악취 포집 기능을 갖춰 규정 이상의 악취 발생 시 실시간 측정이 가능하다. 주요 부품의 교체주기와 시스템 이상 발생 시 통보해 주는 원격 A/S 체계도 갖춰 소비자의 편의를 높였다.

과학기술분석센타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개별 성분 측정이 가능한 전기화학식 센서를 탑재한 제품을 옵션 제품을 판매하는 한편 해외 시장에 본격 뛰어들어 중국,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익재 대표는 "이 시스템은 복합악취 측정과 악취 확산 이동 모델링, 일체형 포집기, 수요자 중심의 SW 등으로 구성돼 저렴한 비용으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는 등 기술, 가격 측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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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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