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변동성 감소로 투자 수요가 위축되면서 올 2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전분기 보다 13% 감소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2분기 ELS 발행금액은 11조 264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3% 줄었다.
ELS 발행금액은 지난 2012년 2분기 14조원에서 3분기 10조3000억원, 4분기 10조1000억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올 1분기 들어 13조원으로 증가 전환됐으나 올 2분기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예탁원 측은 "올 2분기 중 주식시장의 정체와 변동성 감소로 ELS 투자수요가 위축됐다"며 "6월 주식시장 급락으로 일부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에서 평가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1분기 대비 ELS에 대한 투자수요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4조5331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40%를 차지했다. 사모발행은 전체의 60%인 6조7309억원을 보여 투자자의 요구에 맞춰 설계하는 사모 ELS 발행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원금보전 형태별로는 원금비보전형이 7조487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67%를 보였으며, 전액보전형은 3조 7616억원으로 33%를 차지했다.
기초자산별로는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94.4%차지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4.3%)보다 현저하게 높은 수준을 보였다.
예탁원 측은 "이같은 현상은 지난 2012년 이후 강화된 흐름"이라며 "기초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가 과도한 가격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는 개별 종목에서 변동성이 적은 주가지수로 바뀌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증권사 중에는 신한금융투자가 1조5343억원 규모의 ELS를 발행해 전체 발행금액의 13.6%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대우증권(11.5%), 한국투자증권(10.1%) 순이었다.
상환금액은 8조161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3% 감소했다. 상환유형별로는 만기상황, 조기상환, 중도상환이 각각 25%, 71%, 4%를 차지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2분기 ELS 발행금액은 11조 264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3% 줄었다.
ELS 발행금액은 지난 2012년 2분기 14조원에서 3분기 10조3000억원, 4분기 10조1000억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올 1분기 들어 13조원으로 증가 전환됐으나 올 2분기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예탁원 측은 "올 2분기 중 주식시장의 정체와 변동성 감소로 ELS 투자수요가 위축됐다"며 "6월 주식시장 급락으로 일부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에서 평가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1분기 대비 ELS에 대한 투자수요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원금보전 형태별로는 원금비보전형이 7조487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67%를 보였으며, 전액보전형은 3조 7616억원으로 33%를 차지했다.
기초자산별로는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94.4%차지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4.3%)보다 현저하게 높은 수준을 보였다.
예탁원 측은 "이같은 현상은 지난 2012년 이후 강화된 흐름"이라며 "기초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가 과도한 가격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는 개별 종목에서 변동성이 적은 주가지수로 바뀌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증권사 중에는 신한금융투자가 1조5343억원 규모의 ELS를 발행해 전체 발행금액의 13.6%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대우증권(11.5%), 한국투자증권(10.1%) 순이었다.
상환금액은 8조161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3% 감소했다. 상환유형별로는 만기상황, 조기상환, 중도상환이 각각 25%, 71%, 4%를 차지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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