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증시 전망
7월 둘째 주는 이 달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의사록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다. 출구전략 우려에 대한 혼란이 어느 정도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국내 증시는 반등 시도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버냉키발 '태풍' 또 한번 불까= 이주는 6월 FOMC 의사록과 버냉키 의장 연설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FOMC 직후 버냉키 의장이 출구전략 로드맵을 밝히면서 '버냉키 발' 태풍이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에 영향을 미친 만큼 6월 FOMC 의사록공개를 통해 미국 출구전략 리스크의 내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국채금리는 안정화됐고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을 통해 시장과의 교감이 활발히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하면 양적완화 축소 우려는 상당부분 반영됐고 시장 내성도 강화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11일 예정된 한은 금통위와 일본 BOJ정책회의 등 한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방향도 변수다.
곽 연구원은 "7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2개월 연속 동결하며 5월 금리인하 효과에 대한 관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확대된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당국의 판단과 금통위 당일 발표되는 수정 경제전망이 내용이 주목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임동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BOJ 정책회의에서 추가적인 시장개입 가능성 정도를 시사하고 현재로서 추가 대책은 필요치 않다고 언급할 전망"이라며 "만약 일본 국채시장이 BOJ의 경기회복 전망에 반응할 경우, 국채금리의 소폭 상승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 경우 엔ㆍ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반전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경기방어주 회복력에 주목= 경기 방어주의 회복력을 주목해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IT업종 부진에 자동차 업종이 대안이 되고 있는 점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전망이다.
김형렬 교보증권 연구원은 "주가수익률 측면에서는 경기민감주 보다 경기방어주의 회복력이 더욱 강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통신, 반도체, 디스플레이, 유통, 미디어 업종 중심의 단기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7월 둘째 주는 이 달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의사록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다. 출구전략 우려에 대한 혼란이 어느 정도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국내 증시는 반등 시도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버냉키발 '태풍' 또 한번 불까= 이주는 6월 FOMC 의사록과 버냉키 의장 연설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FOMC 직후 버냉키 의장이 출구전략 로드맵을 밝히면서 '버냉키 발' 태풍이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에 영향을 미친 만큼 6월 FOMC 의사록공개를 통해 미국 출구전략 리스크의 내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국채금리는 안정화됐고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을 통해 시장과의 교감이 활발히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하면 양적완화 축소 우려는 상당부분 반영됐고 시장 내성도 강화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7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2개월 연속 동결하며 5월 금리인하 효과에 대한 관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확대된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당국의 판단과 금통위 당일 발표되는 수정 경제전망이 내용이 주목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임동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BOJ 정책회의에서 추가적인 시장개입 가능성 정도를 시사하고 현재로서 추가 대책은 필요치 않다고 언급할 전망"이라며 "만약 일본 국채시장이 BOJ의 경기회복 전망에 반응할 경우, 국채금리의 소폭 상승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 경우 엔ㆍ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반전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경기방어주 회복력에 주목= 경기 방어주의 회복력을 주목해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IT업종 부진에 자동차 업종이 대안이 되고 있는 점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전망이다.
김형렬 교보증권 연구원은 "주가수익률 측면에서는 경기민감주 보다 경기방어주의 회복력이 더욱 강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통신, 반도체, 디스플레이, 유통, 미디어 업종 중심의 단기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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