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태블릿용 패널 총 출하량이 총 2억6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대비 69% 성장하는 것으로 오는 2015년 4억대, 2017년 5억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IHS는 최근 발행한 산업보고서를 통해 2013년 태블릿 패널 출하량은 약 2억6200만대로 지난해의 1억5500만대에 비해 약 69% 증가할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태블릿PC의 꾸준한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특히 중국 시장에서 저가형 태블릿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더욱 많은 업체에서 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여 패널 생산과 공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요인으로 패널 출하량은 내년 3억2900만대, 2015년에는 3억9800만대로 늘어나 분기당 1억대 시대를 열 전망이다. 이어 2016년 4억5500만대, 2017년 4억9700만대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구가할 전망이다.
패널 크기별로 살펴보면 7인치대 저가형 태블릿 제품은 중국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제조사들이 공급하는 턴키 솔루션 채용과 저해상도 디스플레이인 TN 타입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탑재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실례로 글로벌 태블릿 업체가 아닌 업체가 구매한 태블릿 패널 비중은 지난해 1분기 전체의 약 17%에 불과했지만 올해 4월 기준 약 40%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제조사들이 생산 원가 및 속도, 생산 유연성에서 나름의 장점을 보이면서 성공적으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로 시장에 선보인 8인치대 태블릿도 기존 종이책 크기와 가장 유사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전망이다.
크기별 비중을 보면 올해는 7인치 제품의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10인치대 제품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 오는 2017년까지 가장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7인치에 이어 가장 대중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최근 패널 공급사들이 수익성이 악화된 모니터나 노트북용 패널 생산 캐퍼를 시장 성장률이 높은 태블릿용으로 전환하면서 태블릿용 패널 가격도 빠르게 하락하면서 수요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진한 IHS 이사는 "그동안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10인치 대 태블릿PC가 문서나 프리젠테이션 등 비즈니스용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면서 "가격 하락과 다양한 형태의 제품 출시가 맞물리면서 10인치 패널이 태블릿용 패널의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석기자 redstone@
시장조사기관 IHS는 최근 발행한 산업보고서를 통해 2013년 태블릿 패널 출하량은 약 2억6200만대로 지난해의 1억5500만대에 비해 약 69% 증가할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태블릿PC의 꾸준한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특히 중국 시장에서 저가형 태블릿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더욱 많은 업체에서 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여 패널 생산과 공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요인으로 패널 출하량은 내년 3억2900만대, 2015년에는 3억9800만대로 늘어나 분기당 1억대 시대를 열 전망이다. 이어 2016년 4억5500만대, 2017년 4억9700만대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구가할 전망이다.
패널 크기별로 살펴보면 7인치대 저가형 태블릿 제품은 중국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제조사들이 공급하는 턴키 솔루션 채용과 저해상도 디스플레이인 TN 타입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탑재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실례로 글로벌 태블릿 업체가 아닌 업체가 구매한 태블릿 패널 비중은 지난해 1분기 전체의 약 17%에 불과했지만 올해 4월 기준 약 40%까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제조사들이 생산 원가 및 속도, 생산 유연성에서 나름의 장점을 보이면서 성공적으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로 시장에 선보인 8인치대 태블릿도 기존 종이책 크기와 가장 유사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전망이다.
박진한 IHS 이사는 "그동안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10인치 대 태블릿PC가 문서나 프리젠테이션 등 비즈니스용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면서 "가격 하락과 다양한 형태의 제품 출시가 맞물리면서 10인치 패널이 태블릿용 패널의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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