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과학공원 재활용을 위해 공원 부지에 롯데테마파크를 조성하려는 대전시의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부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IBS)을 엑스포과학공원에 입주시키는 안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대전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에 50만㎡ 규모의 IBS를 조성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정부 계획은 대전 대덕특구를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특구로 지정된 엑스포과학공원 안에 IBS조성, 과학체험ㆍ전시 공간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제안이 대전시가 추진하는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과 상충돼 전반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애초 롯데와 손잡고 엑스포과학공원 내 33만㎡ 부지에 복합쇼핑몰과 워터파크 등으로 구성된 롯데테마파크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정부의 제안이 단순히 엑스포과학공원 사업만 언급한 것이 아니라 과학벨트 사업, 창조경제 등의 굵직한 사업과 연관돼 있어 대전시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만일 대전시가 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롯데테마파크 사업은 폐지 또는 변경이 불가피하다.
현재 이 사업은 자연녹지 지역으로 지정된 공원부지를 정부에서 상업용지로 용도변경을 해주지 않아 실시협약을 수개월째 미루는 상태다.
대전시 한 관계자는 "엑스포공원에 IBS가 들어오면 롯데테마파크 사업은 폐지되거나 변경이 불가피하다"며 "우리는 롯데테마파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계획을 변경해서라도 대체부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IBS)을 엑스포과학공원에 입주시키는 안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대전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에 50만㎡ 규모의 IBS를 조성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정부 계획은 대전 대덕특구를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특구로 지정된 엑스포과학공원 안에 IBS조성, 과학체험ㆍ전시 공간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애초 롯데와 손잡고 엑스포과학공원 내 33만㎡ 부지에 복합쇼핑몰과 워터파크 등으로 구성된 롯데테마파크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정부의 제안이 단순히 엑스포과학공원 사업만 언급한 것이 아니라 과학벨트 사업, 창조경제 등의 굵직한 사업과 연관돼 있어 대전시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만일 대전시가 정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롯데테마파크 사업은 폐지 또는 변경이 불가피하다.
현재 이 사업은 자연녹지 지역으로 지정된 공원부지를 정부에서 상업용지로 용도변경을 해주지 않아 실시협약을 수개월째 미루는 상태다.
대전시 한 관계자는 "엑스포공원에 IBS가 들어오면 롯데테마파크 사업은 폐지되거나 변경이 불가피하다"며 "우리는 롯데테마파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계획을 변경해서라도 대체부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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