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는 싱가포르 주롱섬에 연산 10만톤 규모의 신규 부틸고무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랑세스 창사 이래 단일 투자 최대 금액인 4억유로가 투입된 이번 신규 부틸 공장은 최신식 설비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전역에 고품질 일반 부틸고무와 할로부틸고무를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부틸고무는 높은 기체 불투과율이 특징인 고기능성 합성고무로, 내구성이 뛰어나 타이어 제조의 필수적인 원료로 쓰이며 의약용 마개ㆍ보호복ㆍ신발 밑창ㆍ접착제ㆍ츄잉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회사는 해당 시장규모가 연 평균 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특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안정적 제품 공급을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고품질 부틸고무를 공급 중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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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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