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코모 보조금 지원속 애플과 `일본 결전`
삼성전자가 애플에 밀리고 있는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대 통신업체의 판촉 보조금 전폭 지원을 받아가며 일대 결전을 벌인다. 1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통신업체인 NTT 도코모는 삼성전자와 소니 등 일부 회사의 인기 스마트폰에 판촉 보조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인기가 있든 없든 모든 회사의 제품을 끌고 간다는 전략이었지만, 앞으로는 인기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을 차등 대우하기로 했다. 사실상 삼성의 갤럭시S4와 소니의 엑스페리아 A(에이스)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가토 가오루(加藤薰) 도코모 사장은 15일 기자회견에서 "(갤럭시 S4와 엑스페리아 A) 투톱은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도코모의 얼굴"이라고 강조했다. 도코모가 이처럼 삼성을 파격 지원하기로 한 것은 일본 3대 통신업체 중 KDDI와소프트뱅크가 애플 아이폰을 판매하는 반면, 도코모는 유독 아이폰을 팔지 않는 시장 상황과 직결돼 있다. 선두업체인 도코모가 애플의 갖가지 무리한 요구를 거부하고 아이폰을 취급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 아이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탓에 도코모는 2, 3위 업체인 KDDI와 소프트뱅크의 맹추격을 받게 됐다. 이렇게 되자 견디다 못한 도코모가 갤럭시 S4와 엑스페리아 A에 판촉 보조금을 집중하는 방법으로 아이폰5와 맞대결을 벌이기로 한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코모가 세계 주요 시장에서 갤럭시S4가 아이폰 5를 앞지르고 있다는 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코모의 이러한 전략에 따라 삼성은 올해 일본 시장에서 애플과 일대 결전을 앞두게 됐다. 일본 시장 조사회사인 MM소켄에 따르면 2012 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 업체별 일본 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애플이 35.9%로 1위인 반면 삼성은 8.5%로 5위였다.
일본에서는 도코모가 어느 회사 제품을 파는데 힘을 쏟느냐에 따라 시장 판도가 크게 바뀌곤 한다. 도코모가 사실상 삼성의 시장 점유율을 늘리겠다고 선언한 셈이 어서 35.9%(애플) 대 8.5%(삼성)의 격차가 얼마나 줄어들지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애플에 밀리고 있는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대 통신업체의 판촉 보조금 전폭 지원을 받아가며 일대 결전을 벌인다. 1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통신업체인 NTT 도코모는 삼성전자와 소니 등 일부 회사의 인기 스마트폰에 판촉 보조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인기가 있든 없든 모든 회사의 제품을 끌고 간다는 전략이었지만, 앞으로는 인기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을 차등 대우하기로 했다. 사실상 삼성의 갤럭시S4와 소니의 엑스페리아 A(에이스)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가토 가오루(加藤薰) 도코모 사장은 15일 기자회견에서 "(갤럭시 S4와 엑스페리아 A) 투톱은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도코모의 얼굴"이라고 강조했다. 도코모가 이처럼 삼성을 파격 지원하기로 한 것은 일본 3대 통신업체 중 KDDI와소프트뱅크가 애플 아이폰을 판매하는 반면, 도코모는 유독 아이폰을 팔지 않는 시장 상황과 직결돼 있다. 선두업체인 도코모가 애플의 갖가지 무리한 요구를 거부하고 아이폰을 취급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 아이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탓에 도코모는 2, 3위 업체인 KDDI와 소프트뱅크의 맹추격을 받게 됐다. 이렇게 되자 견디다 못한 도코모가 갤럭시 S4와 엑스페리아 A에 판촉 보조금을 집중하는 방법으로 아이폰5와 맞대결을 벌이기로 한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코모가 세계 주요 시장에서 갤럭시S4가 아이폰 5를 앞지르고 있다는 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코모의 이러한 전략에 따라 삼성은 올해 일본 시장에서 애플과 일대 결전을 앞두게 됐다. 일본 시장 조사회사인 MM소켄에 따르면 2012 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 업체별 일본 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애플이 35.9%로 1위인 반면 삼성은 8.5%로 5위였다.
일본에서는 도코모가 어느 회사 제품을 파는데 힘을 쏟느냐에 따라 시장 판도가 크게 바뀌곤 한다. 도코모가 사실상 삼성의 시장 점유율을 늘리겠다고 선언한 셈이 어서 35.9%(애플) 대 8.5%(삼성)의 격차가 얼마나 줄어들지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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