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전문가 120여명 참여 대규모 기획단 발족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의 원동력인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5년간(2013∼2017년) 중장기 연구개발(R&D)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대규모 기획단을 구성하고, 16일 발족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CT R&D 중장기 계획은 2017년까지 달라질 ICT의 미래모습을 국민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R&D 전략, R&D 성과 확산 방안, 표준화 방향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기획단은 총괄기획단을 중심으로 미래비전, R&D기획, 제도개선, 성과확산, 표준화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기술, 경제, 인문, 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 120여명이 참여한다.

미래비전 분과는 미래의 가정, 학교, 기업 등에 ICT가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ICT의 미래상을 발굴하고, R&D기획 분과는 ICT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해 미래서비스,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정보보호 등 6개 기획팀으로 구성돼 중장기 R&D 로드맵을 도출하게 된다. 또한 제도개선 분과는 R&D를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개선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성과확산 분과는 R&BD(R&D 성과를 기업이 사업화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연구개발), 기술거래, 사업화 컨설팅 등 R&D 사업화 성공률 향상방안을 모색하고, 표준화 분과는 R&D 과제의 국제표준 선점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7월초에 초안을 마련한 후 세부기획을 거쳐 9월에 최종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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