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럭 QR코드 스캔하면 관광정보가 한눈에…강남구 공간정보서비스 도입
보도블럭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주변 맛집이나 관광정보를 알 수 있는 서비스가 서울 강남구에서 도입됐다.

서울 강남구(청장 신연희)는 가로수길과 코엑스 주변 보드블럭에 선보인 QR코드의 관광정보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1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보도블럭에 QR코드를 삽입하고 관내 관광정보를 스마트폰용으로 변환해 제공했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GPS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중심으로 한 자세한 관광정보를 추가로 서비스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보드블럭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한 주변 관광지, 상점 위치안내, 전화번호, 운영시간, 사진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 상세지도, 로드뷰 지도, 항공뷰 지도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정보를 제공해 강남구를 찾는 외국인의 관광을 도울 예정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강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대상 서비스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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