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총 2억5000만유로(미화 3억3000만달러 상당) 규모의 유로화 채권 증액(Re-open) 발행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증액(Re-open) 발행은 이미 발행된 채권을 동일한 만기와 표면금리로 증액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 앞서 발행된 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추가 투자수요가 있을 경우 실행한다.
증액 발행 채권 만기는 7년에 금리는 Euribor(Euro Interbank Offered Rate)에 0.865%를 합한 수준이다.
수은 관계자는 "기존 유로화 채권의 유동성 확대로 유럽 투자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수은은 앞서 발행된 채권보다 싼 금리로 조달비용을 아끼게 됐다"며 "한국계 외화 채권 발행의 미국 달러 시장 편중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다른 한국계 기관도 외화 차입 시장 다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증액(Re-open) 발행은 이미 발행된 채권을 동일한 만기와 표면금리로 증액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 앞서 발행된 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추가 투자수요가 있을 경우 실행한다.
증액 발행 채권 만기는 7년에 금리는 Euribor(Euro Interbank Offered Rate)에 0.865%를 합한 수준이다.
수은 관계자는 "기존 유로화 채권의 유동성 확대로 유럽 투자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수은은 앞서 발행된 채권보다 싼 금리로 조달비용을 아끼게 됐다"며 "한국계 외화 채권 발행의 미국 달러 시장 편중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다른 한국계 기관도 외화 차입 시장 다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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