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으로 출범하는 코넥스(KONEX)를 통해 창업 초기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코넥스에 기업공개(IPO)를 통해 발전 가능성을 가진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 조달을 활성화하고, 벤처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 문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2일 주현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투자를 받은 ICT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전산업 평균에 비해 더욱 높게 나타난다"며 "코넥스 시장을 통한 IPO 및 인수ㆍ합병(M&A) 등 직접적인 벤처투자에 대한 투자회수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 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투자를 받은 ICT산업 영역의 기업들은 0.121포인트 영업이익이 늘어 전산업 영역 평균 0.016포인트보다 높은 값을 기록했다. 이는 ICT 벤처기업들의 경우 투자 대비 효과가 다른 산업보다 크다는 설명이다.
주 연구원은 "코넥스를 통해 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유인이 발생했다"며 투자금 회수에 대한 우려로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지 못했던 투자자의 시장참여가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코넥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자본시장으로 기존 코스닥 시장에 비해 상장 요건이 단순하고, 규제 기준도 완화된 시장이다.
한 증권사의 투자금융(IB) 업무 관계자는 "실제 상당수의 ICT 기업들이 코넥스 상장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며 "지정자문 업무를 맡게 될 증권사들이 기업에 대한 상장 적격성 검사를 면밀히 수행할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 것"이라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
2일 주현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투자를 받은 ICT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전산업 평균에 비해 더욱 높게 나타난다"며 "코넥스 시장을 통한 IPO 및 인수ㆍ합병(M&A) 등 직접적인 벤처투자에 대한 투자회수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 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투자를 받은 ICT산업 영역의 기업들은 0.121포인트 영업이익이 늘어 전산업 영역 평균 0.016포인트보다 높은 값을 기록했다. 이는 ICT 벤처기업들의 경우 투자 대비 효과가 다른 산업보다 크다는 설명이다.
주 연구원은 "코넥스를 통해 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유인이 발생했다"며 투자금 회수에 대한 우려로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지 못했던 투자자의 시장참여가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코넥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자본시장으로 기존 코스닥 시장에 비해 상장 요건이 단순하고, 규제 기준도 완화된 시장이다.
한 증권사의 투자금융(IB) 업무 관계자는 "실제 상당수의 ICT 기업들이 코넥스 상장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며 "지정자문 업무를 맡게 될 증권사들이 기업에 대한 상장 적격성 검사를 면밀히 수행할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 것"이라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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