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7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6.40포인트(0.39%) 떨어진 14,480.74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9포인트(0.14%) 오른 1,543.7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5.90포인트(0.19%) 상승한 3,172.26을 각각 기록 중이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17 부근에 머물렀다.

이날 뉴욕증시는 발표가 예정된 주요지표가 없어 개장 직후부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졌다.

다만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의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한 명이 도주했다는 소식은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전날 마감 직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주요 기업 가운데 마이크로소트프와 구글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비해 IBM은 하락세다.

다음 주에는 캐터필러, 애플, 엑손모빌, 퀄컴 등의 기업이 실적을 내놓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센트(0.17%) 오른 배럴당 87.8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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