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ㆍKT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 공세속
이르면 이번주 새 요금제… 망외음성 늘어날 듯
데이터민감형 요금제ㆍLTE무제한 확대 등 검토
SK텔레콤에 이어 KT가 잇따라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LG유플러스가 내놓을 새로운 요금제에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시장점유율 20%를 넘지않는 3위 사업자로서 망내 무료통화의 효과가 가장 적다. 이같은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파격적인 카드를 준비중이라는 관측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의 잇따른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 출시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은 지난달 21일 망내 무료통화와 문자 중심의 `T끼리' 요금제를 출시하고, 경쟁사들이 더 파격적인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이어 KT도 이와 유사한`모두다올레' 요금제를 내놓고 서둘러 추격에 나섰다. 시장점유율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SK텔레콤보다 50∼70분 가량의 망외 통화를 추가 제공하고, 영상통화, 데이터 이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1, 2위 사업자의 반격에 LG유플러스도 대 반격을 준비중이다. 특히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주 미국 방문 이후 이르면 이번주 새로운 요금제를 내놓을 전망이다. 하지만 이 회사는 시장점유율이 19%대로 망내 무료통화의 효과가 가장 적다는 점에서 가장 큰 압박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이통 3사 중에서는 가장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만큼 SK텔레콤과 KT에 비해 더 파격적인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LG유플러스 역시 망내 무료통화라는 대세는 피해갈 수 없을 전망이다. 여기에 시장점유율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음성 통화량을 KT보다 더 늘리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 또한 지난 1월25일부터 3개월 한정으로 출시한 LTE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프로모션을 연장하고, 혜택 또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의 LTE 데이터무제한은 월 9만5000원부터 각각 14GB/20GB/24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 초과시에는 일일 3GB의 추가데이터를 제공한다. 무제한 요금제 혜택을 확대하고 적용 요금제를 낮추는 것도 LG유플러스가 활용할 수 있는 카드중 하나다.
데이터민감형 요금제 조기 출시도 언급되고 있다. 이는 3G와 LTE 등 데이터 품질과 속도에 따라 요금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이상철 부회장이 직접 도입을 시사한 바 있다. 이 경우 단독 요금제로 3G와 LTE를 결합해 파격적인 사용량을 제공하거나, LTE 무제한 요금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옵션 형태로 제공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맞는 다양한 요금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정확한 내용과 출시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주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이르면 이번주 새 요금제… 망외음성 늘어날 듯
데이터민감형 요금제ㆍLTE무제한 확대 등 검토
SK텔레콤에 이어 KT가 잇따라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LG유플러스가 내놓을 새로운 요금제에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시장점유율 20%를 넘지않는 3위 사업자로서 망내 무료통화의 효과가 가장 적다. 이같은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파격적인 카드를 준비중이라는 관측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의 잇따른 망내 무료통화 요금제 출시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은 지난달 21일 망내 무료통화와 문자 중심의 `T끼리' 요금제를 출시하고, 경쟁사들이 더 파격적인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이어 KT도 이와 유사한`모두다올레' 요금제를 내놓고 서둘러 추격에 나섰다. 시장점유율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SK텔레콤보다 50∼70분 가량의 망외 통화를 추가 제공하고, 영상통화, 데이터 이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가 이통 3사 중에서는 가장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만큼 SK텔레콤과 KT에 비해 더 파격적인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LG유플러스 역시 망내 무료통화라는 대세는 피해갈 수 없을 전망이다. 여기에 시장점유율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음성 통화량을 KT보다 더 늘리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 또한 지난 1월25일부터 3개월 한정으로 출시한 LTE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프로모션을 연장하고, 혜택 또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의 LTE 데이터무제한은 월 9만5000원부터 각각 14GB/20GB/24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 초과시에는 일일 3GB의 추가데이터를 제공한다. 무제한 요금제 혜택을 확대하고 적용 요금제를 낮추는 것도 LG유플러스가 활용할 수 있는 카드중 하나다.
데이터민감형 요금제 조기 출시도 언급되고 있다. 이는 3G와 LTE 등 데이터 품질과 속도에 따라 요금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이상철 부회장이 직접 도입을 시사한 바 있다. 이 경우 단독 요금제로 3G와 LTE를 결합해 파격적인 사용량을 제공하거나, LTE 무제한 요금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옵션 형태로 제공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맞는 다양한 요금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정확한 내용과 출시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주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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