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도 20∼30대 재능있는 청년창업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을 진행한다.

2일 시는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청년창업기업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창업1000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비청년 CEO 1300개팀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는 창업아이디어는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과 인프라가 부족한 청년들을 매년 1000명 내외로 선발해 창업자금과 공간 등을 지원해주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종합창업지원정책으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5기를 맞았다.

모집분야는 △지식창업 △일반창업 △기술창업의 '일반전형' 1200개팀과 사회적경제ㆍ재능형 창업분야의 '특별전형' 100개 팀 등 총 1300개팀이다. 선발된 팀에는 월 최대 100만원의 창업활동비와 공동창업 공간, 컨설팅 등 원스톱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창업에 필요한 융자 알선과 대출 보증지원, 법무ㆍ세무ㆍ특허 등의 컨설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서울에 거주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20∼30대 청년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5일부터 5월15일까지 청년창업센터홈페이지(www.2030.seoul.kr)와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방일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장은 "성공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성공으로 가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 기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때까지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지해주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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