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4.8점으로 2.4점 …SW품질인증 조직 프로젝트 성과 높아
지난해 국내 소프트웨어(SW) 공학수준이 전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SP인증 등 소프트웨어(SW) 품질인증을 획득한 조직의 SW 개발 프로젝트 성과가 높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공학센터가 1일 발간한 '2013년 SW공학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SW공학수준은 64.8점으로 2011년(62.4점)보다 2.4점 올라갔다.

영역별로는 프로세스 수준은 2011년 68.1점에서 2012년 68.7점으로, 기술수준은 59.7점에서 63.2점으로, 인력수준은 57.5점에서 61.1점으로 각각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SP인증 등 SW 프로세스 품질인증을 획득한 조직의 SW공학점수는 80.5점으로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조직(60.9점)보다 1.3배 높았다. SW 프로세스 품질인증 획득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보다 생산성은 1.2배 높고, 결함은 2.1배 낮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납기와 비용도 줄어들었다.

SW 개발 시 도구를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는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보다 SW공학수준은 1.8배, 생산성은 1.4배 높았다.

SW공학센터측은 SW프로세스 품질인증과 공학도구 활용 수준이 높은 조직의 성과가 높게 나타나는 것은 인증을 통해 조직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만들고, 프로세스를 실행하는데 도구를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은 SW공학센터장은 "SW공학백서에서도 나타났듯이 SW기업의 높은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SW 개발 프로세스 정립과 이를 수행키 위한 공학도구 활용이 필수"라며 "SW공학센터는 이를 위해 SW 가시화(Visualization)와 SP인증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SW공학백서는 SW공학센터 홈페이지(www.software.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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