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밀리언아서'가 대만 서비스에 돌입, 본격적인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본과 한국 시장에서 연이어 히트한 이 게임이 중화권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밀리언아서는 대만 구글 플레이 마켓을 통해 이날 첫 출시, 정식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일본의 게임사 스퀘어에닉스가 제작한 이 게임은 현지 시장에서 `퍼즐앤드래곤'과 함께 시장을 주도한 바 있다. 한국 서비스는 액토즈소프트가 진행중인데, 1분기 중 3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점쳐져, 비(非) 카카오톡 게임 중에선 가장 높은 수익성을 가진 게임으로 꼽힌다.

대만과 중국 시장의 판권은 액토즈소프트의 중국 내 자회사인 메이유가 보유하고 있는 데, 대만 서비스는 현지 게임사인 게임머니가 진행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만 시장의 경우 그간 한국과 일본 이용자의 취향과 유사한 트렌드를 보여 카드배틀 류 게임도 어느 정도 시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점쳐진다"며 "관전 포인트는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최대 시장이 될 중국 본토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내느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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