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태양열 산업 발전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발전설비 규모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CNN머니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태양에너지산업협회(SEIA)는 지난해 태양열 발전 규모가 3.3기가와트(1기가와트=10억 와트)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50만 가구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년도인 2011년보다 76%나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설비규모가 늘어난 것은 태양전지판(solar panel) 가격이 하락한데다 세금 인센티브와 금융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태양전지판의 가격은 2001년 초에 비해 60%나 하락했다고 협회는 전했다.
패널의 핵심부품인 실리콘가격이 하락한데다 중국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뤄져 양산체제가 갖춰지면서 생산단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하지만 이처럼 가격이 하락하면서 최근 몇 년간 솔린드라와 에버그린 등 업체들이 파산하기도 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비용효율성이 떨어지는 기업을 중심으로 추가로 파산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유진기자 yjin@
이에 따르면 태양에너지산업협회(SEIA)는 지난해 태양열 발전 규모가 3.3기가와트(1기가와트=10억 와트)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50만 가구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전년도인 2011년보다 76%나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설비규모가 늘어난 것은 태양전지판(solar panel) 가격이 하락한데다 세금 인센티브와 금융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태양전지판의 가격은 2001년 초에 비해 60%나 하락했다고 협회는 전했다.
패널의 핵심부품인 실리콘가격이 하락한데다 중국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뤄져 양산체제가 갖춰지면서 생산단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하지만 이처럼 가격이 하락하면서 최근 몇 년간 솔린드라와 에버그린 등 업체들이 파산하기도 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비용효율성이 떨어지는 기업을 중심으로 추가로 파산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유진기자 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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