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삼립 샤니 빵 10여종 평균 7% 가량 인상
밀가루에 이어 빵 값도 가격 인상이 시작됐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PC는 지난달 25~26일 기업형수퍼마켓(SSM)과 편의점 등에 공급하는 삼립 샤니 빵 10여종의 값을 평균 7.7% 가량 인상했다. 아울러 유산균밀크샌드와 딸기샌드 등 5종의 가격도 800원에서 900원으로 12.5% 가량 올렸다. 단 대형마트 공급 가격은 아직 가격 인상분이 반영되지 않았다.

아울러 파리바게트 출고 가격은 아직 오르지 않았지만 일부 매장은 몇몇 제품 가격을 소폭 인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중량과 내용물 변화 없이 제품명과 포장만 일부 바꿔 새 상품처럼 인상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면서 `꼼수 인상`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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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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