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 나동민)은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에 농촌 의료지원사업 협력기금으로 12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06년 전국 농촌지역을 순회하는 대규모 의료봉사를 위해 협력키로 하는 농촌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올해까지 총 86억원을 지원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은 총 2193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68회에 걸친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병원측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의료봉사 진료인원은 총 9만7000명에 이른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농민 여러분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민의 성원과 신뢰 속에 발전해 온 농협과 서울대병원이 그 동안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오래도록 함께 할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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