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3'에 참석해 모바일 사업 지원에 본격 나섰다.

25일(현지시간) 이 부회장은 MWC2013의 자사 전시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과 내일 30개 글로벌 캐리어 사업자(이동통신사업자)와 미팅이 예약돼 있다"며 "꽉 찬 일정으로 아직 전시장을 둘러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이 MWC에 참석한 것은 3년만이다. 이날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이석채 KT 회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과 차례로 만났다.

이석채 KT 회장과 하성민 SK텔레콤 대표는 각각 타이젠폰에 대한 관심을 표했지만, 이 부회장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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