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형 연구개발 프로젝트에서 얻어진 기술을 국내외 기업에 이전하거나 사업화하기 위한 대규모 기술거래장터가 열렸다.

연구개발성과지원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 글로벌 프론티어,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 등에서 확보된 우수 연구성과를 기업들에 소개하는 '프론티어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를 20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기술이전 관련 특별강연과 우수 기술 발표, 연구자와 수요 기업간의 일대 일 상담 및 파트너링, 기술소개관, 업무협약(MOU) 체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R&D 사업에 참여한 19개 대학과 8개 출연연 등이 주요 기술에 대해 국내외 기업들과 비즈니스 및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관련 단체가 지원하고, 산업계에서는 LG생명과학, 종근당, 동화약품, STX에너지, 포스코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80여건의 기술상담 및 연구자 미팅이 이뤄졌다. 마크프로, 윕스, 정진국제특허사무소, 특허법인 다래 등 기술거래기관들도 참여했다.

최건모 센터장은 "앞으로 대형 R&D 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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